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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박민희 〈가곡실격: 방5↻〉 퍼포먼스

지역기반구축기획사업 × 경기도미술관 교육프로젝트


박민희, 〈가곡실격: 방5↻〉, 2013-2014, 퍼포먼스, 가변시간, 경기도미술관 소장, 사진제공: 박민희 


▶ 우리나라의 전통 성악곡의 한 갈래인 ‘가곡(歌曲)’을 소재로 하는 1인 관람 형식의 퍼포먼스

▶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미술관 공동 주관 퍼포먼스 개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박민희 작가의 〈가곡실격: 방5↻〉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역기반구축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퍼포먼스는 경기도미술관의 교육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가곡실격: 방5↻〉은 우리나라의 전통 성악곡의 한 갈래인 ‘가곡(歌曲)’을 소재로 하는 1인 관람 공연 퍼포먼스로, 2019년부터 퍼포먼스의 개념을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2020년에 구입한 소장품이다. 가곡의 음악구조와 형식을 공간 구조로 치환한 〈가곡실격: 방5↻〉은 관객의 위치 설정, 관람 동선, 소리의 원근감 등으로 가곡을 즉각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다. 벽으로 구획된 일곱 개의 개별 공간에서 퍼포머와 관객이 일대일로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2013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가곡실격: 방〉이라는 제목으로 초연 후 2014년 ‘페스티벌 봄’을 통해 개작 초연되었고, 그 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퍼포먼스이다.


관객은 대기 공간에서 관람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4분 간격으로 울리는 알람에 따라 차례로 공간에 입장한다. 일곱 개로 구획된 공간에서 준비된 객석에 앉아 각기 4분 동안 감상한다. 4분이 지나갔음을 알리는 알람 소리가 다시 울리면 다음 공간으로 이동한다. 관객이 스스로 공간을 이동해 일곱 개의 공간을 지나 입장했던 원점으로 돌아오면 관람이 끝나게 되는데, 이 동선을 통해 가곡의 음악적 구조를 건축적으로 관통하게 된다.


본 공연 퍼포먼스는 첫날인 10월 14일에는 경기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10월 15일~10월 16일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은 퍼포먼스 참여 후 박민희 작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예술과 이를 접목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별도로 진행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와 워크숍을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고 뉴페러다임을 맞이할 예술교육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일반인 대상 공연 퍼포먼스는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사전예약(gmoma.ggcf.kr)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퍼포먼스 안내

일시대상소요시간최대 참여인원

10월 14일(목) 오후 2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90분17명

10월 15일(금) 오후 3시

일반인(문화예술 애호가)

100분20명

10월 16일(토) 오후 1시

일반인(문화예술 애호가)

90분17명

10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일반인(문화예술 애호가)

90분17명

참여방법

∙ 10월 15일~16일 :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사전 예약

- 참여대상 : 만 15세 이상 누구나

- 문의 :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853-9324 / 경기도미술관 481-7031


참여작가 

박민희(b.1983)는 전통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무용, 미술 등의 장르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이자 2인조 음악그룹 해파리(HAEPAARY)의 멤버로 활동하는 박민희는 한국의 근대사회에 대한 질문을 퍼포먼스로 표현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0년 갤러리팩토리의 전시 《오필리아의 모험》 퍼포먼스로 데뷔한 후, 개인 기획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기획전과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한국방송공사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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