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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4월부터 추진

2023-04-18 ~ 2023-07-10 / - 2023.4.18~7.10 상반기 운영 / 경기도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대상 -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4월부터 추진 

▶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대상

▶ 비대면(온라인)+대면(현장)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2023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4월 18일(화)부터 시작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재 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부터 온라인(비대면)+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하였는데,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의 단체이다.

지난해까지 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3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으로 올해는 신청 자격 기준을 없애고,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학기별 순차 운영 예정이다. 2023년도 상반기는 경기도 4개 권역 중 1권역인 안양, 과천, 의왕, 군포, 수원, 용인, 이천 지역의 초등학교가 우선 대상이다. 찾아가는 박물관 참여 초등학교 학생들은 1시간 30분 동안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등의 제목 아래 ‘조선왕릉 팝업북’, ‘무드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수학급(학교)은 2022년과 같이 도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수업을 한다. 출생, 돌,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을 현재의 우리 일생과 연결시켜 설명하고 한복 입어보기, 퀴즈 풀기 등 체험 활동을 늘릴 계획이다.

도내 노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프로그램은 2022년에 이어 ‘행복을 담은 줌치(주머니)’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선조들의 멋과 염원이 깃든 줌치의 모양과 쓰임을 알아보고 향을 넣은 줌치를 직접 바느질로 만들어본다.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4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하며, 초등학교 26팀, 특수학급(학교) 5팀, 어르신 3팀, 가족 14팀 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초등학교는 3월 28일(화) 10시부터, 특수학급(학교)과 노인복지시설은 4월 11일(화)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의 지지씨멤버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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