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참여기관/DMZ다큐멘터리영화제DMZ사무국갤러리위갤러리퍼플경기관광공사경기국악원경기도 문화유산과경기도문화원연합회경기도미술관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원봉사센터경기문화나눔센터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재연구원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경기상상캠퍼스경기상상캠퍼스그루버경기아트센터경기창작캠퍼스경기천년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현대음악협회경희대학교고양문화재단고양시해움새들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년동광주시문화재단국립농업박물관군포문화예술회관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극단날으는자동차나폴레옹갤러리단원미술관두루뫼사료관디마갤러리만해기념관맥아트미술관미리내마술극단미메시스아트뮤지엄백남준아트센터부천문화재단부천아트센터서해랑서호미술관설미재미술관성남문화재단세계민속악기박물관소다미술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문화재단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립합창단시서화시흥시청시흥에코센터실학박물관아트경기아트센터화이트블럭아트스페이스어비움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양문화예술재단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평문화재단엄미술관여주박물관영은미술관영집궁시박물관옆집예술용인시청유리섬미술관의정부문화재단이풀실내정원전곡선사박물관평택시문화재단포천문화재단포천아트밸리풀짚공예하남문화재단한국도자재단한국등잔박물관한국카메라박물관해움미술관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혜정박물관화성시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제8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열려

2023-10-07 ~ 2023-10-07 / 안산 경기창작센터, '상생'과 '화합'의 문화 축제 추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하 '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회장 김영배, 이하 “협의회”)는 오는 10월 7일 안산 대부도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단 및 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도민 약 4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옛 선감길을 따라가는 역사문화탐방, ▲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 추모사 및 헌화,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공연, ▲도민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추모문화공연에서는 ‘치유와 희망’, ‘인식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행사의 몰입감을 높이고, 도민체험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인권, 추모, 기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ㆍ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재단과 협의회는 이번 추모문화제를 통해 선감학원 사건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와 일반 도민이 함께 도내 인권의식을 공유ㆍ증진하는 ‘상생과 화합’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협의회 김영배 회장은 “선감학원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극단 동네풍경의 연극 <술래잡기>


선감학원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영양실조, 가혹행위를 가하는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2022년 10월 2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식 사과와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을 권고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는 공식 사과와 함께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의 상처치유 및 명예회복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및 위로금과 피해자 지원센터 및 트라우마 해소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 경기창작센터 누리집 바로가기 


세부정보

  • 경기창작센터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대표번호 / 032-890-4800

글쓴이
경기창작캠퍼스
자기소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배움터, 경기창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