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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KT와 함께 3D 생성형 AI 기술로 전시 확장

2024-05-21 ~ 2024-06-21 / KT와 기술 협력으로 백남준 전시를 가상 공간으로 확장


▶ 백남준아트센터가 KT와 기술 협력으로 백남준 전시를 가상 공간으로 확장

▶ KT 자체 개발 3D 생성형 AI 기술로 백남준 작품 초실감 구현, 실제로 전시장에 방문한 듯한 경험 제공

▶ 이번 기술 협력으로 구현한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로, 실제 전시 중인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초실감형 3D 콘텐츠로 온라인에서 공개

▶ 20세기에 예술과 기술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 21세기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전시 구현

▶ 백남준 예술 정신과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백남준아트센터가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관객과 연결되기를 기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TV 부처〉,〈칭기즈 칸의 복권〉,〈로봇 K-456〉,〈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백남준,〈TV 부처〉, 1974(2002)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누리집(www.ktdigitaltwi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실제 전시 환경에서의 감상은 물론 가상 환경에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전시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984년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 각 가정에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볼 수 있도록 생중계했던 획기적인 사건,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에 성사된 이번 협력은 예술과 AI를 융합한 대표적인 디지털 트윈 사업 사례로 전시 뿐 아니라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은 “KT와 협력한 디지털 트윈 전시 서비스를 통해 백남준 예술 정신과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백남준아트센터가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관객과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 바로가기

관람 KT 디지털 트윈 누리집 바로가기 


세부정보

  • 디지털 트윈 3D 전시《일어나 2024년이야!》관람

    접속기간/ 2024년 5월 21일~6월 19일

    접속 누리집/ www.ktdigitaltwin.com

글쓴이
백남준아트센터
자기소개
백남준아트센터는 작가가 바랐던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구현하기 위해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실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