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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미술은 폼이다 ART IS FORM

2017-10-25 ~ 2018-08-19 / 경기도미술관



“선은 움직임이 남긴 흔적으로 보며, 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예술형태 가운데 하나이다.”

– 루돌프 슈타이너 –


 우리는 아주 어릴 적 무언가를 손에 쥐고 그을 수 있을 때부터 선을 그렸다. 내가 잡고 그은 선이 삐뚤삐뚤 형태를 그려가는 것에 기쁨을 느끼면서 선이 동그라미와 네모, 세모가 되고, 도형들이 모여 별이 되고, 우리가족의 모습을 그렸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선은 손의 움직임의 흔적이며 우리가 남긴 최초의 그림인 것이다.


경기도미술관의 교육 상설전시 ‘미술은 폼이다.’는 선에서 시작하여 자연의 형·태, 인체의 형·태, 상상의 형·태를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으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표현된 자연의 선과 형태를 감상하고, VR로 세계의 여러 산과 숲을 여행해보면서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선과 형태로 바라보는 계기를 가져 볼 수 있다. 인체의 움직임을 영상과 한국화로 감상하고, 스스로 몸의 선과 형태를 관찰하고 여러 가지 모양을 몸으로 표현해보면서 나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선과 형태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손으로 그리던 선이 몸을 움직여 그려지는 경험을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경험하게 될 것 이다. 하늘에 둥둥 떠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선과 형태를 감상할 수 도 있다.


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한 선·형·태에 대한 새로운 경험들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주변의 일상 속 사물과 마주하는 사람들, 속해있는 환경에서 여러 가지 선·형·태를 찾아보길 기대한다.




'미술은 폼이다' 전시장 전경


ⓒ 2017. 경기도미술관 All rights reserved.

세부정보

  • 미술은 폼이다 ART IS FORM

    기간/ 2017.10.25.-2018.08.19.

    참여작가/ 고산금, 문준용, 서세옥, 오재우, 유영국, 이병찬, 이혁준

    공간설계/ 보편적인 건축사무소

  • 주최/ 경기도미술관

    주관/ 경기문화재단

    협력/ 구글 인스티튜트 , 구글 아트앤컬쳐

    협찬/ 삼화페인트, 산돌구름

글쓴이
경기도미술관
자기소개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립미술관으로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현대미술작품의 수집, 동시대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전, 그리고 관람객과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