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보기

경기문화재단

위례 신도시, 떠오르는 경기도 핫플레이스

경기도 이곳저곳


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은 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천년을 이어온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내 거주자와 학생, 직장인들로 꾸려진 기자단입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서울 및 수도권에 밀집한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 경기도 일대에 신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분당, 일산, 평촌 등이 대표적인 신도시이며 도시 고속 도로와 외곽 순환 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 또 다시 서울 밀집 현상이 과도해지며 위례, 동탄, 운정 등 새로운 신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앞선 신도시를 1기라 한다면 후자의 신도시는 2기 신도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새로운 정책들이 세우고 과감한 신도시 정책이 있었기에 천년이라는 시간동안 경기도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를 둘러보고자 합니다. 총 면적 678만㎡, 인구 10만 명 수용이 가능한 위례신도시는 2018년에 지하철 8호선 공사가 시작되면서 서울 생활권에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천년기자단에서는 눈 내린 청곡천을 따라 위례의 풍경을 담아보았으니 함께 도시를 구경해볼까요?


위례 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거여동 일대에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입니다. 경기도가 위례 신도시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서울시는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창곡천은 성남시 수정구를 가로지르고 있는 예쁜 하천이랍니다.



위례 신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행정구역 통합이 무산되어 '위례 신도시'라는 이름 아래 '위례동 주민센터'가 세 곳이나 있게 되었답니다. 걸어서 5분이면 하루 만에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을 아우를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합니다.



위례 신도시의 부지는 원래 군부대였으나 개발로 인해 군부대들이 이전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위례 신도시에서 가까운 역은 분당선 복정역, 8호선 장지역이며 북위례 개발 이후는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도 가까워지게 됩니다. 신도시 내에 전철역이 있지는 않지만 버스로 이동 가능하며, 추후 교통이 원활해져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창곡천 주변에는 이렇게 성곽 모양과 정자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위례'라는 이름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위례라는 이름은 삼국시대 국가 중 하나인 백제의 수도, 위례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례의 곳곳에서 성곽 모양의 돌담과 정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곡천을 가로지르는 나무다리를 따라 반대편 강가로 이동해봅니다.




창곡천에는 주민 운동시설과 벤치 등 휴게 공간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위례 신도시의 일부 구역에는 '휴먼링'이라는 시설이 설치되었는데, 이 휴먼링은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녹지 공간으로 산책과 자전거도로가 갖추어져있습니다. 일반 도로보다 더 높은 곳에 설치되어있어 육교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그리고 더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휴먼링은 위례 신도시 중앙부에만 설치되어있지만 위례 어느 곳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봄, 가을철 아침이나 저녁에는 휴먼링에서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는 가족, 연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창곡천에서 복정역방향으로 쭉 걸어 내려오다 보면 왼쪽으로 작은 건물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보통 호기심에 많이 기웃거려보는 이곳은 바로 위례 신도시의 유적지입니다.




산책하며 기분도 전환하고, 역사 유적도 구경 할 수 있는 위례 신도시의 창곡천. 창곡천을 천천히 둘러보며 위례 신도시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의 개발에 따라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질 위례 신도시, 예쁜 카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기도의 아름답고 오랜 역사만큼이나 멋진 위례 신도시. 위례 신도시는 아직 신생 도시이지만 천년의 역사를 쌓아온 내공 천단 경기도 안에서 역사를 같이 해온 곳이 참 많습니다. 위례 신도시의 발전과 도약, 그리고 경기도의 천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