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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18 인턴기획전〈낯, 가리다〉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참신함으로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 전시 포스터


전  시  명 :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

전시기간 : 2018.06.22 ~ 2018.07.22

관람시간 : 오전 10시 ~ 18시 

장        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성남문화재단이 이번에는 예비 큐레이터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2일(금)부터 7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는 성남큐브미술관 정기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인턴들이 전시개념 도출부터 작가 섭외, 진행 등 전시 전 과정을 직접 이끄는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가 열린다.


이번 인턴기획전은 성남큐브미술관 인턴십 프로그램의 첫 현장실습 보고전이다. 성남큐브미술관은 미술관 및 관련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6개월 과정의 정기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4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 중 황욱현(1기), 서희연(2기), 장윤미(4기) 3명의 인턴이 준비한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는 현대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는 과정 중 겪게 되는 혼란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곽상원, 김효숙, 박승예, 박은하, 오석근, 유현경 등 6명의 작가는 작가 개인 혹은 현대인을 대변하는 ‘낯’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그들의 가려진 ‘낯’을 탐색하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얼굴의 또 다른 표현인 '낯'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사유를 보다 더 두드러지게 전달하는 다양한 시각언어를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가리다'라고 하는 자기표현의 소극적인 제스처를 통해 동시대인들이 느끼는 개인 존재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을 시각화한다.


1, 2층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 전시실 1층에서는 작가 개인의 고유성을 강조하며 자아 탐구적인 태도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박은하, 박승예, 유현경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들은 개인은 물론, 가족이나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힌 주변인들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2층에 오르면 사회적, 문화적 존재로서 현대인의 정체성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조망한 김효숙, 곽상원, 오석근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미래 인재들의 참신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는 관람객들에게는 작품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며 자기 소통에 대한 시각을 스스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작가와 기획자 미술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6월 22일(금)부터 7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이어지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전시 기간 중 박은하 작가의 벽화 퍼포먼스와 매주 토요일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도 준비 중이다.



□ 대표작품


〉김효숙_부유하는 나의 도시

Acrylic on canvas, 91×72.7cm, 2011


〉오석근_교과서(철수와 영희)

p.49, 26x32cm, Digital c-print, 2006


〉유현경_김민경

Oil on canvas, 116.6x72.4cm, 2012




글쓴이
성남문화재단
자기소개
2004년 출범한 성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속에서 펼치는 창의적 문화정책, 성남아트센터와 큐브미술관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세계 정상의 예술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모델을 제시해 왔습니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시민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도시, 바로 성남문화재단이 만들어갈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