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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과정 연계 프로그램 "맛있는 바람이 불어요"

2018-06-01 ~ 2018-07-13 /



  • 프로그램 명  :  맛있는 바람이 불어요
  • 기               간  :  6월1일~7월13일, 평일, 상시운영
  • 교 육    시 간  :  11:00~17:00 (20분 내외로 진행)
  • 교 육    대 상  :  유아 단체
  • 교 육    장 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에코아틀리에
  • 참 여    인 원  :  회당 40명
  • 운 영    횟 수  :  총 1일, 8회 운영
  • 접 수    방 법  :  현장 선착순 접수 (유아 단체 대상 현장 접수)

    6~7월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에코 아트 누리과정 연계 프로그램은 "여름과 건강"을 주제로 한 "맛있는 바람이 불어요"입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구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과일 야채 모양 부채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과일과 채소에 더욱 친숙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원하게 부채를 부치며 수박을 먹는건 어떨까요?
     더위를 식히게 해줬던 과일이나 채소를 생가해보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양의 부채를 만들어 볼까요?"

택배박스를 이용해 귀여운 부채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에코아틀리에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친구들이 생각하는 더위를 식혀주고 건강하게 해주었던 과일이나 야채는 무엇일까요? 한참 고민한 뒤 친구들이 만든 부채의 모양은 정말 다양했어요. 까만 줄무늬 수박, 까만 꼭지가 매력적인 피망, 웃는 모습이 유쾌한 토마토까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택배박스는 부채를 만드는 재료로 아주 제격이에요. 두꺼워서 바람을 아주 잘 일으킬 수 있답니다. 택배박스에 예쁘게 과일이나 야채 모양을 꾸며주고 스펀지를 활용한 손잡이를 만들어 주면 완성!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는 부채를 통해 아이들이 과일과 야채에 조금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내가 만든 과일 모양에 귀여운 표정을 만들어 주세요."



부채 모양을 열심히 꾸미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나요? 입을 '앙' 다물고 집중해서 그리는 친구들. 이 시간만큼은 장난꾸러기 친구들도 열심히 만들어주었어요. 채소의 꼭지 모양을 머리카락으로 꾸민 친구들부터 커다란 눈과 백업을 활용한 입까지 다양하게 각자의 개성을 담아서 만드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정된 재료로도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줄 아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깜찍하게 만든 친구들의 과일 야채 모양 부채에요. 표정이 정말 제각각 다양하지요?"


서툰 가위질로 만들었지만 수박의 줄무늬도 표현해주고, 기분 좋게 미소 짓는 표정도 그려주고, 부채 손잡이마다 삐뚤 빼뚤 서툰 글씨체로 자신의 이름을 써놓고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같은 만들기 방법과 재료를 주어도 아이들마다 나오는 작품이 제각각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 놀랄때가 많아요. 부채가 완성 된 후, 자신이 만든 부채를 부쳐보는 친구들의 얼굴에 내가 만들었다는 성취감이 떠올라 있었어요.

친구와 서로 부쳐주며 누구의 부채가 더 시원한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내 부채의 모양을 선생님께 설명도 해보는 시간을 갖으며, 마무리로 주변정리까지 깨끗하게 했답니다.


어떤가요? 우리 친구들의 개성이 담긴 부채!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도 문제 없겠지요?

7월 둘째 주까지 평일에 에코아틀리에에서 누리과정을 연계한 유아 단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세부정보

  • 작성일자/ 2018. 6. 27

    글쓴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에코아트 프로그램 당당 학예연구원 곽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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