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풀짚공예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참여수업 악기 만들기

2018-04-28 ~ 2018-08-04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참여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국악과 전통 악기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야금과 대금 전문 연주자분들의 멋진 공연을 관람했어요.

박물관 전시실 안에서의 국악 공연이라니, 더욱 분위기가 살지 않나요?^^



관심있는 친구들은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가족별로 모여앉아, 풀과 짚의 자연재료 및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악기를 만들었어요~

열심히 재료를 고르고 있습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욱 신이나서 열심히 만드셨어요~

대금연주를 보시고 영감을 받으셨는지,

대금의 소리 나는 원리까지 적용해서 대금을 만드신 분이 기억에 남네요.^^

부모님이 열심히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멋진 모습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교육이 되니까요.



합주 공연을 위한 연습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연!!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

직접 만든 악기로 연주해서 더욱 뿌듯하셨을 것 같습니다.
^^




글쓴이
풀짚공예박물관
자기소개
자연을 디자인하는 풀짚공예박물관 풀짚공예박물관은 풀과 짚을 이용해서 만든 민속 생활도구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연구, 전시와 교육을 하는 곳으로 2006년 6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설립되었습니다. 고대 농경사회부터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초고(草藁) 공예 기능은 구전(입)으로만 전해져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설립자 전성임 관장은 풀과 짚을 이용한 공예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전국의 장인들을 찾아다니며 그 기술을 습득하고 재료의 특성과 지리적 연관성을 연구하였습니다. 전통문화유산이 급속히 사라져가는 오늘날, 풀·짚공예가 더 이상 잊혀져가는 옛 것이 아니고 교육적이고 환경적이며,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본 박물관에서는 풀·짚공예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창조적인 공예 예술분야가 되도록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