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삼남길 7구간 독산성길

화성 세마교 ~ 오산 독산성 ~ 은빛개울공원

<경기옛길 – 삼남길>


삼남길 7구간 독산성길


화성 세마교 ~ 오산 은빛개울공원



# 7구간 독산성길


세마교를 지나면 독산성에 오르게 됩니다.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독산성에서는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독산성의 또 다른 자랑, 백제고찰 보적사와 삼림욕장을 지나서 계속 길을 가다보면 금암동 고인돌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금암동 고인돌은 한강 이남에 처음 무리지어서 발견된 고인돌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독산성과 세마대


독산성은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에 있는 삼국시대 성곽입니다. 독성산성이라고도 불리는 독산성은 한반도의 동맥인 삼남길에 위치한 중요 관방시설이었기 때문에 전쟁과 얽힌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것인데요. 선조 25년(1592년) 12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전라도에서부터 병사 2만여 명을 이끌고 독산성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 명을 무지르고 성을 지킨 것이죠.




이 전투와 관련해 세마대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독산성은 견고하게 축성된 성이지만 성 안에 물이 부족한 것이 큰 약점이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도 이 점을 알고 독산성을 포위했습니다. 성을 지키고 있던 권율 장군은 독산성 세마대에 흰 말을 끌어다가 흰 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왜군은 성 내에 말을 씻길 정도로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 포위를 풀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마 전설은 전국적으로 산성이 위치한 곳이라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전설이지만 독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권율 장군과 연관 지어 의미를 찾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독산성에는 사도세자와 정조의 이야기도 남아있습니다. 사도세자는 약화된 몸을 추스르기 위해 온양으로 요양을 가던 차에 독산성 운주당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도세자는 백성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곡식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30년 뒤, 정도는 독산성을 찾아 마을 노인들을 불러 놓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글 출처 : 경기옛길 이야기책).



# 고인돌공원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은 청동기 시대 대표 무덤인 고인돌이 대규모로 발견된 곳입니다. 예로부터 잘생긴 바위가 많아 금바위마을이라고도 불려진 곳이기도 하죠!






고인돌의 윗부분인 덮개돌만 노출되었고, 그 아래는 흙속에 묻혀 있어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지는 못하나, 바둑판식 고인돌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2호 고인돌에는 구멍 즉, 성혈이 있는데 수직으로 패여 있어 석기가 아닌 금속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기 위해 성혈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나,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이 고인돌은 1987년 경기도 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되었고, 고인돌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글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한민족문화대백과).





삼남길 7구간의 스탬프함은 독산성 1곳에 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성도 둘러보고 스탬프도 꼭 찍어보세요~ 더 많은 이야기는 경기옛길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ggoldroad.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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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문의전화/ 031-231-8575

      경기옛길 도보탐방/ 같이걷기,테마탐방,소규모탐방 운영 중

      사진출처/ 경기학연구센터

      글 출처/ 경기옛길 이야기책, 네이버 두산백과, 한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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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연구원

    자기소개/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발견, 경기문화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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