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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MOTUS IN COELO SPIRALES

Doppelmayer, J. G. / 1742년 경 /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소장 / 61㎝ X 51.5㎝ 이달에 소개할 지도는 요한 가브리엘 도펠마이어(Johann Gabriel Doppelmayer)의 천문도지도첩에 수록된 천문도이다. 도펠마이어는 티코브라헤의 이론에 입각하여 지도를 만들었다. 천동설과 지동설을 절충한 티코브라헤의 우주관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계(수성, 금성, 화성, 목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가 돌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이 지도는 1712~1713년 동안 태양과 수성, 금성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두 행성의 움직임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반대방향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이전의 앙향으로 움직이는 역행을 보여주고있다. 수성과 금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다는 지동설을 받아들였기에 기존의 천동설에서는 증명할 수 없었던 행성의 역행을 설명할 수 있었다. 특징으로 중앙에 위치한 큰 반구 안에는 그네를 타고 있는 3명의 천사가 그려져 있고, 양쪽의 긴 네모난 그림은 지구에서 태양계의 천체를 수평으로 보았을 때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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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자기소개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최대 규모의 고지도 전문 박물관입니다.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와 지도첩을 비롯한 고지도 관련의 사료 및 문헌 등 소장자료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가까지 포함하고 있어 매우 귀중하고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의 역사, 지리 및 문화를 연구하는 중추적인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전시하여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교육적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