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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팝업투어 5회차

2017-09-16 ~ 2017-09-16 / 파주 북소리축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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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투어 5회차! 파주시에서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9월 16일에는 5차 팝업투어가 파주 북소리축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주 북소리 축제는 출판의 도시 파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입니다. 테마전시,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인데요. 이번 팝업투어에서는 파주시민들이 평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모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순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베스트 키워드>








<베스트 키워드 1> 교통편

첫 번째 키워드는 교통 편입니다. 파주는 서울과 가깝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아 서울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실제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강남권까지는 90분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파주시민들 역시 교통 편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가 개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GTX가 완공된다면 파주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빨리 파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겠습니다.



<베스트 키워드 2> 문화시설

두 번째 키워드는 문화시설입니다. 파주시는 경기개발연구원 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공연 전시시설 확보율과 문화예산 비율이 전국 평균 기준 하위지역인데요. 파주시민들 역시 이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고 문화시설과 행사의 수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있는 문화시설들도 어린이 위주가 많아 직장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늘려달라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베스트 키워드 3> 도서관

마지막 키워드는 도서관입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파주시내의 공공 도서관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요. 파주시민들 역시 도서관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도서관의 수가 부족해 접근성이 낮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작은 도서관을 공공 도서관 분관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팝업투어는 경기도 내 번화가, 축제, 관광지를 찾아 그곳에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파주 팝업투어에서는 교통분야에서 파주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교통문제를 비롯한 문화시설에 관한 의견들까지 잘 반영되어 파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9. 16(토)

    장소/ 파주시

    참여/ 경기문화재단, 파주시, (주)티팟, 경기도민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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