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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목장(창호) 小木匠(窓戶)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4-1호




목재를 다루는 장인인 목수는 궁궐이나 사찰 또는 가옥을 짓는 대목장과 장롱, 문갑, 탁자, 소반 등 실내에서 사용되는 가구들과 그 외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소목장으로 구분된다. 건축상 소목은 창호와 난간, 닫집 등 건물에 부착되는 작은 시설물의 제작을 말한다.  


소슬꽃살문(좌), 꽃교살문(우)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현재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순기는 전통 창호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소목장이다. 그는 가래나무 과인 추목 또는 춘향목을 으뜸으로 치나 구하기 힘들때는 적송이나 육송 등을 사용한다. 그가 제작한 창호는 문양별로 완자창卍字窓, 세살문, 빗살문, 꽃살문 등이다. 창호 중 최고로 치는 꽃살문으로 완성된 꽃무늬 하나를 만들려면 여러 조각을 깎아 결합해야 한다. 모양대로 깎아 간단하게 붙이는 게 아니라 사개물림과 엇갈리게 물리는 방법으로 문살을 만들어 결합한다.


보유자 김순기, 2016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보유자 작업 모습 ©경기도


그는 경복궁을 비롯하여 수원향교, 홍천향교 등의 향교와 사찰, 사당 등 고건축 복원에 참여하였으며 화성복원 사업에서 서장대와 화홍문 등의 창호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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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주소/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지정일/ 1995.08.14

    보유자/ 김순기

    전수조교/ 안규조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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