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5

권영자, 가평 , 생태환경

자연의 소리를 통역하는 시인, 숲 속 세계를 알리는 숲의 장인






  권영자씨는 시인이며, 화가이며, 생태환경 전문강사이다. 가평군에는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산 2곳을 가지고 있다. 화악산과 명지산이다.


  권영자씨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산을 보호하고, 가꾸고, 아름답고 쾌적한 내 고향 가평을 만들고자 젊은 시절을 다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카페에 ‘가평숲 이야기’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시간과 사랑을 투자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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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야생식물, 생태, 산 등 계절 따라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환경파수꾼이며, 명지산 숲 지킴이다. 이분은 숲 주위에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숲 지킴이다.




  ◆ 자연의 소리를 대역하는 숲 통역꾼



1. 꽃 이야기 – 야생화 200여점 촬영

2. 나무 이야기 – 나무에서 피는 꽃과 열매

3. 숲 이야기 – 숲길, 들길, 물길, 꽃길, 재즈길, 북한강변길, 물안길, 올레길, 출근길 등

4. 숲속에서 만난 친구들 – 꽃뱀, 우렁이알, 병아리, 고추개구리, 박각시나방, 장수풍뎅이 등

5. 가평의 산 – 명지산에 있는 폭포와 산, 꽃 등 사계절 촬영

6. 명지산 생태전시관 운영 – 생태관 내 살아있는 물고기와 채집한 동식물 표본 설명 등



◆ 시, 그림, 숲을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장인 권영자 글두레문학회 회장은 정말 시간을 분단위로로 나누어 쓰고 있는 바쁜 사람이다. 그것이 자신을 위한 투자 보다는 가평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항상 먼저 앞선다. 명지산생태전시관에 방문하는 각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무척 높다.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자연 속에서 그림과 시를 끄집어 내어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점이 참 부럽기만 하다. 자연을 늘 접하다 보니 아름다운 심성이 생겨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늘 학창시절의 모습을 연상되게 한다. 이런 분들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 잊혀져 가고 있는 숲속의 세계를 학생과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주는 숲속의 장인임이 틀림없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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