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43

서기순, 동두천, 공동체문화

수묵담채화의 멋, 후학과 함께 한국화/문인화의 맥을 잇다.

서기순 장인








서기순 님은 한국화/ 문인화의 정통 화법에 숙달하시고 한국미술협회를 비롯한

정규 미술협회의 회원이신 화가이다.



서기순 님은 현대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특선, 대한민국서예대전 최우수상 등 국내 유수의 미술전에서 최우수의 특상들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분과위원, 종로미술협회 이사, 서울미술협회 이사, 구상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전통 문인화 화단을 이끄는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40여년의 문단 생활동안 10회의 개인전과, 172회의 초대전을 열었고

공모전 심사위원을 72회 역임하였다.


서기순 님이 동두천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 동두천 송내동에 개인화실(백담 한국화 연구실)을 열고 정착한 후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의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부터이다.


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같은 지역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제2캠퍼스) <한국화전문가 지도자 과정>에 교수, 동두천 송내동주민센터 문화교실의 강사, 양주문화원 수묵화 강사로 활동해오면서 제자들인 김근형, 심영섭, 손정희, 황애자, 김지애, 이상우, 홍영숙, 홍군희, 손미자, 허선희 등을 국전 입선작가로 성장시켰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담묵회>, <한백회> 등의 서화단체를 조직, 이끌면서 이 지역에서 한국화/문인화 발전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제자 양성 뿐 아니라 본인 역시 금년 10월 동두천자유수호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한국화/문인화의 장인이라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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