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63

배호순, 안산, 기타

주민들의 마음에 안정과 평안을 주는 터잡이 마을 지관(地官),

풍수지리연구가

배호순 장인











묘자리는 음택(陰宅)이고 산사람 집자리는 양택(陽宅)이다.


20년 전부터 풍수지리를 공부하여 안산시 반월동 지역에서 지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호순 선생은 안산지역은 물론 인근도시, 지방에서도 찾는 유명한 풍수지리연구가이다.


자신이 찾아주고 보아준 집자리, 묘자리에 대한 것을 꼼꼼이 기록하고, 혹시나 자신의 선택에 오류는 없었나 되짚어 보며 팔순의 나이에도 공부의 끈을 놓지않고 있는 배호순 선생의 기록노트에는 427건의 기록이 자세히 남아있다.


화장문화가 발달하며 묘자리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이즈음 마을의 마지막 지관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뒤를 이어 마을지관으로 활약할 후계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과 평안을 주는 터잡이 마을지관 배호순 선생은

풍수지리에 통달한 진정한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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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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