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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나전칠기장(칠장) 螺鈿漆器匠(漆匠)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4-1호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물이나 용기에 옻칠을 하면 습기와 병충해의 피해를 막아 줄 뿐만 아니라 고온에도 잘 견디게 해 준다. 이런 까닭에 선사시대부터 칠기가 널리 사용되었고, 역사시대로 들어오면서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한 칠기들이 등장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값비싼 서역의 주옥珠玉이나 거북등껍데기 등으로 장식한 칠기가 등장하였고, 흥덕왕 9년(834)에는 사치금지령이 내려진다. 그 이후로 칠기의 장식에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조개껍데기가 이용되었다. 즉 나전칠기가 우리나라 유일의 장식칠기가 된 것이고,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국당초문경합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대모모자합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보유자 배금용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마포에 있는 나전칠기 공방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 계통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후 공립기술학교인 통영나전칠기양성소 교사 출신인 심부길(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을 비롯하여 나전칠기장 최준식에게 기술을 전수받았다.


    보유자 배금용 ©보유자 제공


그는 금속선으로 문양을 넣는 자신만의 기법을 창안하여 나전칠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1988년에 문화재관리국 주최의 전승공예대전에서 입선, 1989년도 동아공예대전에서도 다수 입선 및 특선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1990년도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에서 7회에 걸쳐 입선하는 등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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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주소/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82-1

    지정일/ 1998.09.21

    보유자/ 배금용

    전수조교/ 배광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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