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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22

박영실, 포천, 민예기술(생활양식)

절벽 위 작은 정자에서 흘러나오는 구성진 영평팔경가

박영실 장인













포천 오가리 마을 앞을 흐르는 영평천변 절벽 위에 작은 정자가 하나 있다.


포천의 향토문화재인 금수정이다.


이곳에서 포천의 영평팔경가가 구성지게 흘러나온다.


디지털 포천문화대전의 소개 동영상의 모습으로 경기민요 이수자인 박영실 님의 소리다.


소개하고자 하는 박영실 님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영평팔경소리 보존회를 창립하신 분이다.

굳이 이곳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소리꾼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좋은 소리로 많은 행사에서 국악을 소개하는 것은 누구나 다르지 않겠지만

지역을 위해 문화재와 포천의 유명한 영평팔경의 모습을 소리로 알리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분은 이분 한 분이기 때문이다.


박영실 님의 모습은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포함, 포천시민대상 문화분야 수상 등의

전력으로도 알아 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민요강좌, 孝 국악 한마당 행사 개최 등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우리들과 아주 친숙하신 분이다. 여기서 포천의 자랑인 영평팔경을 소개하자면 영평강과

한탄강이 합류하는 언저리에 몰려 있어 예전에 배타고 말타면서 쉬엄쉬엄 들렀을만한

아주 경관이 뛰어난 곳 여덟곳이다.


볏짚단을 쌓아올린 듯한 형상의 바위 화적연, 금수정, 기암괴석으로 된 병풍을 연상케 하는 창옥병, 낙귀정지, 신선들이 놀던 자리라는 선유담, 용을 연상케 하는 와룡암, 백로가 물속에서 사방을

바라보는 듯 한 백로주, 암석 낭떠러지가의 청학동을 노래로 엮어 우리의 소리로 부르니

이분을 장인이라 아니할 수 없다.


“화적에 벼를 베어 금수로 술을 빚어 창옥병에 넣어들고 와룡말 빗겨타고 낙귀정 돌아드니 청학은 간데 없고 백로만 날아드니 선유담이 예가 아니냐” -영평팔경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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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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