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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27

손낙기, 하남, 민예기술(생활양식)


1,200여 척의 배를 만들어 우리나라 강물에 띄우다. 두미강 생활문화의 산증인

손낙기 장인













우리 하남시 지역은 한강이 흐르는 지역이다.

이 지역을 두미강이라 칭한다.


두미강은 배알미지역 주민들이 장작을 만들어 팔러 가는 수단으로 사용이 되었다.


손낙기님은 하남시 두미강의 끝자락인 배알마리 마을에서 1930년 8월4일 부친 손현재씨와

모친 전주이씨 사이에서 5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성장하였다.

6.25때 시기에는 국군으로 참전하여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였던 국가 유공자이기도 하다.

손옹이 처음 한강 거룻배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께서 배 두 척을 소유하고 계셨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를 따라 뱃일을 도우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결혼하여 6남매를 키우면서 평생을 거룻배 만드는 일에 매진하면서, 한선인 황포돛배와

유람선, 그림고 낚시배를 합쳐1,200여 천이나 되는 배들을 만들어 우리나라 강물에 띄었다.

손낙기옹은 한강을 오가던 모든 배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두미강의 민속과 낚시법을

모두 기억하고 실제 재현해 낼 수 있는 산증인이다.


손옹은 지난 2004년 한강의 전통 고기배인 ‘낚거루’를 제작하면서 한국전통견지낚시협회와

인연을 맺고 협회의 학술전문위원과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한강의 어로와 전통낚시에 대한 고증,

삼봉낚시 이론 및 기술, 전통 낚시대 제작에 이르기까지 손옹이 가진 모든 낚시법을 전수해 왔는데, 정작 공향인 우리 하남에선 두미강의 거룻배는 물론이요, 강과 관련한 자료하나 만들어 놓지 못 한 현실이다. 이에 우리는 하남의 자랑스러운 장인으로써 손낙기선생을 소개하며

그분의 과거,현재,미래가 우리의 삶과 하나로 잘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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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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