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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천 양원리 고인돌 漣川 兩遠里고인돌

경기도기념물 제209호




<연천 양원리 고인돌>은 마을사람들이 '괸돌말'이라고 부르는 곳에 위치한 고인돌로, 양쪽 굄돌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질 편마암이고, 돌 결을 따라 많은 손질을 한 흔적이 뚜렷하게 관찰된다. 특히 덮개돌이 거북의 등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이처럼 거북을 상징하고 있는 것은 전통적인 신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크기는 380×340×45cm이며, 윗면에 지름 10cm쯤 되는 성혈이 파여 있다.


연천 양원리 고인돌, 2012 ©연천군


굄돌은 동쪽과 서쪽에 놓여 있는데 서쪽의 굄돌이 기울어져 있어 현재 고인들은 북서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운 상태이다. 또한 탁자식 고인돌의 일반적인 굄돌보다 높이가 매우 낮은데 이것은 고인돌의 구조적인 변화 과정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막음돌은 북쪽 것만 있으며, 무덤방 안으로 넘어져 있다. 무덤방의 크기는 길이 270cm, 너비 60cm쯤 되는데 다른 탁자식 고인돌보다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이 고인돌은 주변의 통현리, 차탄리 탁자식 고인돌과 인접하게 위치해있어 당시 사회의 축조 세력 범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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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청동기시대

    규모/ 일원 / 덮개돌 380×340×46cm

    재질/ 석재

    주소/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408-4

    지정일/ 2005.10.10

    소유자 / 공유

    관리자/ 연천군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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