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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 龍仁 貢稅里 五層石塔

경기도문화재자료 제42호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옛 절터에 불상과 함께 보존되어 있는 높이 2.5m의 일반형 석탑이다. 판석을 지대석으로 단층기단을 구축하고, 오층탑신을 놓았다. 기단의 각 면석에는 양 우주隅柱가 모각되었는데, 현재 2매의 면석은 결실되었다. 탑신에 비해 좁게 조성한 갑석의 하면은 경사지게 처리하였고, 상면은 평평하게 치석했다.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탑신석과 옥개석은 1층만 각각 일석의 석재로 구성되었고, 나머지 층은 탑신과 옥개석이 통돌로 조성되었다. 탑신석의 각 면에는 양 우주가 정연히 모각되었다. 초층탑신은 다른층에 비해 월등히 높게 조성되어 있으며, 2층부터 5층까지의 탑신석은 거의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고 있다. 매층 옥개석이 넓게 조성된 탓에 탑신석이 위축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옥개석의 하면에는 각각 3단씩의 낮은 옥개받침이 조출되었는데, 상면의 3단으로부터 상면으로 경사를 이루며 추녀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들린 형상을 보이고 있다. 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하나 합각부는 두툼하게 조성되었다. 추녀는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에 이르러 날렵해지는 반전을 보이고 있다.

이 석탑은 기단부가 탑신부에 비해 왜소한 탓에 전체적으로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2층 이상에서 탑신석과 옥개석이 일석으로 조성된 점올 볼 때 고려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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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고려시대

    규모/ 1기 높이 250cm

    재질/ 석재(화강암)

    주소/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81번길 48

    지정일/ 1983.09.19

    소유자 / 황병태

    관리자/ 황병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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