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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_갯골생태공원

도심 속 바닷길



갯골생태공원 안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자연의 소리’가 들렸다. 시골이 아닌 도시에서도 풀벌레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인천 바다부터 시흥까지 이어지는 내만갯골은 2012년 2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그리하여 내만갯골을 중심으로 한 갯골생태공원 또한 다양한 조류와 생태계 생물이 서식한다. 갯골의 해수가 공원을 한 바퀴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수로 덕분이다. 이곳은 24시간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에 산책을 나오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이지만 생태 관람을 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학습을 오거나 체험 활동을 하러 오는 방문객이 많다. 7~8월에는 화학약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해수를 그대로 이용하여 물놀이 공간으로 꾸민 ‘해수체험장’을 오픈한다. 또한 갯골생태공원은 본래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었다. 1996년 폐염된 후 현재 일부를 복원하여 아이들과 어른이 온몸으로 즐기는 염전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체험은 날이 춥지 않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넓게 자리 잡은 공원을 거닐다 보면 어디서든 우뚝 솟아 있는 ‘흔들전망대’를 볼 수 있다.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로,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실제로 흔들리도록 설계되어 흔들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6층 규모의 목조 전망대로,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갯골에 부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생태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글•사진 민미령

세부정보

  • 갯골생태공원

    주소/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문의/ 031 488 6900

    운영/ 00:00-24:00(모든 프로그램 매주 월 휴무)

    홈페이지/ siheung.go.kr/tour

    입장료 / 무료

    주차/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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