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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예술 매거진_ggc

조선 후기부터 광복까지의 도자기를 따라서

2020-05-22 ~ 2020-08-30 /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전까지 도자 변화를 한눈에!

-한국도자재단, 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개최 -


○ 도자재단, 5월 22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항 이후부터 광복 이전까지 생산된 작품 154점 전시

  - 우리나라 근대 산업·예술 도자 가치 재조명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20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 전시내용 : 한국 근대 시기

- 분원 민영화 이후부터 광복 이전까지, 한반도 생산도자 및 가마터 출토유물을 통해 근대도자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


○ 일 시 : 2020. 05. 22. ~ 2020. 8. 30.


○ 장 소 :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규모 : 분원 민영화 이후 도자유물, 산업도자 및 재현청자 등 130건 154점


○ 주 최 : 한국도자재단

▲ 지역명 주병 (출처 : 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개항(1876년) 이후 수공업 체제에서 산업화로 급격한 변화를 거치며 생산·유통된 근대도자를 조명하고, 예술로서의 도자의 변화 과정과 근대도자의 과도기적 양상을 살펴보고자 기획됐습니다. ‘1부-조선의 도자, 수공업에서 산업화의 길로’, ‘2부-제국주의 시대, 쓰임의 도자에서 창작의 도자로’ 등 총 2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는 개항 이후 일본 자본 유입의 영향으로 전통수공업에서 산업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 국내 도자 산업의 발전과정과 ‘왜사기(倭沙器)’라고 불리는 일본산 수입자기의 유행 속에서도 지속적인 민수용(民需用. 군수용의 반대말. 민간용도) 그릇의 생산·유통을 통해 국내 도자전통을 지켜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1940년대 우리 자본으로 시작된 행남사, 밀양도자기 등 국내 산업도자의 근간을 이루는 국내 기업들의 초기 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일본의 문화재 침탈에 의해 고려청자를 왜곡시켜 만들어진 재현청자가 국내 예술도자의 탄생에 영향을 준 과정을 그립니다. 이를 통해 시작은 침략적 자본주의였으나 유근형, 황인춘 등 선조들의 기술로 명맥을 이어온 우리 도자의 예술성을 재조명 하고자 합니다.


▲ 백자청화 이화학문 주전자(좌)와 청자 '비원소'명 향료(우) (출처 : 한국도자재단)



▲ 청자 사자형 문진 (출처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는 오는 8월 30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생활방역기간 중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격동의 시대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산업성과 예술성을 갖추게 된 근대 도자의 역사적 배경을 폭넓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며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도자의 우수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인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추후 3D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세부정보

  • 2020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전시기간/ 2020. 05. 22. ~ 2020. 8. 30.

    전시장소/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전시규모/ 도자유물, 산업도자 및 재현청자 154점

    주최/ 한국도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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