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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 무형식의 배움, 창의를 기른다 (비정형의 문화예술교육과 창의성)
지지봄봄 10주년,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 창의성
일반적으로 창의성을 말할 때 ‘전략적·분석적·논리적 사고체계(strategy)’와 ‘아이디어 사고체계’(creative)로 나누어 설명한다. 흔히 우리들은 창의성 교육을 기발한 ‘아이디어 창출 기법’ 정도로 생각하거나 독특한 능력을 가진 몇몇의 개인만이 가질 수 있는 지식과 사고의 총합, 고등정신의 결정체로 인식하곤 한다. 특히 창의성을 문제해결력과 생각의 체계를 만드는 ‘전략적인 사고’와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차별성을 찾아내는 혁신적, ‘창조적 사고’로 나누고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 가능한 사고체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예술교육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창의성은 새로움,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 즉 ‘아이디어적 사고’ 능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감각적 활동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창의성을 문제해결력과 아이디어적 사고로 나누는 것은 그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편의상 이분법적으로 나눈 것일 수 있지만 사람의 생각을 두 개의 사고체계로만 나누어서 생각할 순 없다. 그렇다고 사고체계의 분리를 전제로 해 논리적 사고 체계와 아이디어적 사고 간의 상호보완적 작용으로 설명할 수도 없다.
#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습득하고 행동을 통해 발휘해야 한다.
문화예술교육에서는 이 둘 간의 사고체계를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없다. 창의성은 사람 자체의 삶의 경험 안에 모두 뭉뚱그려져 있으며 행동 안에 잠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적 생각의 범주를 규정짓고 창의성을 위한 교육의 방법을 따로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창의성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형태의 미적경험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고 우리는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시간적, 공간적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발휘할 뿐이다.
창의성은 ‘삶의 경험’과 함께 평생에 걸쳐 축적되는 연륜과도 같다. 창의성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겪는 수많은 생각과 몸의 변화와 함께 생각과 마음이 몸으로 체화하면서 만들어 낸 우여곡절의 산물이다. 창의성을 발휘하는 교육적 모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며 단 시일 내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집중훈련으로 키울 수 있는 기능도 아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그리고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창의성을 문화적으로 습득하고 발달시킨다. 창의성은 멈춰 있는 고정된 사고능력이 아니라 진행형의 발달 중인 생각체계다. 감성, 정서, 지식, 그리고 개인의지가 함께 결부된 복합적인 생각체계이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총체적인 것이다. 따라서 창의성이 ‘과정중심, 관계성, 문화성, 사회성, 맥락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예술 경험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배워야 한다.
# 할머니의 비닐 봉다리
몇 년 전 아는 선배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이 기억난다.
“출장길에 우봉마을(전남 화순군 춘향면) 할배·할매들께 안부 여쭈고 내 차로 와보니 비닐 봉다리가 차 손잡이에 걸려 있다. 열어보니 막 튀긴 강냉이 튀밥이다. 어떤 할매가 걸어놓으신 걸까?”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 나뭇가지를 이용해 차에 걸어놓은 비닐 봉다리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마을 출장에 고생하는 공무원 선배를 잊지 않고 챙겨주려는 할머니의 마음 씀씀이에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할머니의 선물 전달 방법에 관한 순발력과 기지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그 할머니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아마 그 순간에 튀밥 봉다리를 전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을 것이다. 순간 눈에 띤 것이 나뭇가지였고 할머니는 그전에 해왔던 것처럼 익숙하게 나뭇가지를 손잡이에 걸어 봉다리가 떨어지지 않게 했었을 것이다. 할머니에게는 처음 시도한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매우 익숙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아니면 기존의 방법을 응용했거나.
아마 시골집 대문 빗장이나 문고리에 쇠때(?) 대용으로 썼던 숟가락 자물쇠 거는 방법을 생각해 냈을 것이다. 도대체 이 방법을 어디서 배웠을까? 지식 또는 경험을 가르치고 배우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진이다.
‘경험을 통해 배운다(learning by doing)’라는 말이 있다. 창의성은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아니다. 순간에 발휘되는 능력이 아니다. 오랫동안 갈고 닦아야 기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자연스럽게 습득된 경험, 행위의 결과이자 문화화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으로 형식적인 학습의 방식도 있지만 비형식, 무형식의 배움을 통해서 터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에피소드다.
# 무형식 배움(학습)
근래 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으로 ‘감성적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강조한다. 감성적 창의성을 미래시대의 생존능력으로 설명한다. 현대에 들어와 지식의 유통기간(?)이 짧아지고 기존의 지식 중심의 전달 학습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기주도성이 높고 일상성을 강조한 평생학습으로서 무형식 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독일은 평생교육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그 핵심으로 비형식, 무형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일은 사회구조적·기술적 변혁에 대응한 평생학습에 관심이 높다. 특히 개인의 디지털화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결정적 도구로 간주한다.”
/출처: 에듀인뉴스(http://www.eduinnews.co.kr)
예술교육에서는 이미 전부터 지식의 일방향의 전달체계가 아니라 교육대상자가 주도하는 능동적 관점의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배움’ 중심의 학습에 있어 무형식 학습 방식의 적용에 주목해야 한다.
일반적인 학습이론에서 무형식 학습이란 ‘계획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학습으로 사전에 목표를 수립하거나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 형식 없이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한다. 구조화된 프로그램 커리큘럼이 없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학습으로서 활동이나 여가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진 학습을 말한다. 예술을 통해 학습자의 자유로운 생각과 경험을 표출하게 만드는 ‘상황’과 ‘맥락’을 조성하는 것, 그 안에서 재료, 교사, 장소, 매체(도구), 학습자 간 협력하고 상호작용하며 관계성을 만들어 가는 것, 이러한 통합적인 경험을 통해 규격화된 창의성, 개인적 기능으로서의 창의성이 아닌 유연하게 협력하는 사회적 창의성을 길러낼 수 있는 것은 무형식 학습 방식으로 가능하다.
# 비정형의 예술과 무형식 학습
필자가 일하고 있는 북구문화의집의 <바퀴달린학교>에서는 박문종 화가(63세)의 <땅과 예술반>이라는 프로그램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예술가의 손주 뻘 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박문종 화가의 화풍 및 예술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예술철학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조응으로서 ‘농사와 예술’, 화풍은 비정형성의 극대화다. 도제교육을 통해 한국화를 배웠던 그는 철저히 기존의 전통적인 화풍을 배격하고 새로운 표현영역을 만들기 위해 몰두했다. 기존 회화 스타일을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역전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물감 대신 흙을 사용하고 깨끗한 종이 대신 흙에 더러워진 구김 있는 종이를 택한다. 그 종이 위에 의도한 대로 그려진 반듯한 선이 아니라 우연성에 기초한 삐뚤어진 선을 그린다. 오히려 반대되는 개념을 시도하는데 맑으면 탁하게, 유려한 것은 거칠게 표현한다. 기존의 회화적 틀, 요소들과 반대로 한다. 그것은 기존 회화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오히려 가장 근원적이고 원초적인 표현방식을 수용함으로써 예술표현의 원시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의 비정형 예술(formless)은 어떤 사조라기보다는 현대미술의 표현 방식에 관한 것이다. 그 때 그 때의 상황과 우연성에 기초한 즉흥적 표현을 즐기며 화폭 안에서의 고정관념인 정형성, 형태를 거부하고 질서로부터의 해방을 추구한다. 그가 비정형을 추구하는 이유는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연에 조응하면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그의 이러한 예술적 태도와 철학은 그대로 <땅과 예술반> 수업에 반영된다. 우연성에 기초한다는 것과 틀을 벗어난다는 점에서 비정형예술과 무형식학습은 서로 닮은 점이 많다.
# <땅과 예술반>의 무형식 배움
그의 수업이 무형식 학습에 가깝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마 기존의 미술 양식(style) 개념에서 탈피하고 비정형성과 우연성에 기초한 예술가의 작품 성향 때문일 것이다. 놀이를 통한 예술, 미술 놀이처럼 놀이를 수업의 수단이나 방편으로 삼은 것과 달리 자유로운 놀이 자체를 예술행위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는 ‘놀이’라는 개념 대신 ‘장난’이라는 개념을 주로 사용한다. 자유로운 미술표현은 계획하고 의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 속에서 장난치듯 놀면서 만들어낸 흔적 그 자체가 예술적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정의되고 지시되지 않는 자유로운 상황에서 장난기 어린 태도가 오히려 새로운 발상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속에서 새로운 실험과 도전, 창의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술가 선생님은 수업에서 종종 애써 ‘그리기를 하지 말자’고 아이들에게 말한다. 다만 장난기를 통해 만들어져가는 결과물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물론 아이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를 뿐 아니라 선생님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들은 애써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장난을 수용한다. 예술의 우연성, 비의도성, 실험성을 경험하게 해주는 방식으로 <땅과 예술반>의 미술 수업은 ‘물장난, 흙장난, 불장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무결하게 비의도적이거나 우연한 것은 아니다. 수업 안에 적절하게 섞여있다. 물과 흙, 불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재료와 작업실, 들과 논, 마을이라는 교육장소만을 의도할 뿐이다. 재료와 장소가 자연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상황 속에서 ‘땅 그림’, ‘물 그림’과 같은 누구나 어릴 적 한번 해봤었던 장난을 자신만의 고유한 표현문화로 습득해 간다.
즉 예술가의 암묵적 지식(예술표현)을 ‘계획된 우연성·비의도성’에 기초하여 시간을 두며 학습자가 크게 의식하지 않는 가운데 스며들 듯이 서서히 미적 경험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잠재학습 과정이다. 필자의 경우 ‘계획된 우연’을 ‘까닭이 있는 자유’라 표현하고 싶다. ‘까닭’은 예술가의 의도성(계획성)이며 자유는 아이들의 태도다.
<땅과 예술반>은 교수학습 과정안, 갖춰진 재료나 보교재, 구조화된 커리큘럼(물론 형식적인 커리큘럼은 있다)에 의존하지 않는다. 굳이 그럴 필요도 없다. 모든 재료의 대부분은 수업장소인 담양에서 현장 공수하면 된다. 농사일에 쓰거나 주변 집을 짓는데 쓰다 남은 쌓여있는 황토 흙들, 추수가 끝나고 논에 남아 있는 지푸라기, 100미터 남짓 거리의 대나무 숲, 농수로와 논에 있는 물 등 문방구에서는 구할 수 없는 미술재료가 천지에 널려 있다.
수업장소도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아이들이 마음 내키는 대로 정할 수 있다. 논, 밭, 들, 당산나무 아래, 예술가의 작업실, 저수지, 농로, 개울가, 마을회관 등. 이러한 무형식 배움에서 아이들이 예술가의 의도를 바로 알아차리거나 의식적인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잠재학습으로 경험한 후에 이후 동면상태로 있다가 시간이 지나 그 때 배웠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우연한 순간에 비로소 그 때의 장난스러운 표현 활동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자연과 조응하면서 쌓았던 표현의 경험이 좋은 예술교육이 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이러한 무형식 배움 방식의 예술교육이 가능했던 것은 논과 들에서 찾아낸 오브제와 물, 바람, 햇볕, 땅, 흙, 나무, 돌, 하늘 등 생생한 재료들, 그리고 선생님의 예술철학, 10년이라는 시간, 예술가 선생님의 연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예술가 선생님의 예술적 태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업을 둘러싼 주변의 예술, 문화, 자연적 환경이 결정적이었다.
# 낮은 작업장의 풍경
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북구문화의집에는 <낮은 작업장>이라는 공간이 있다. 단추, 나사, 종이, 장난감 부속, 조각나무 등 온갖 잡동사니 재료들이 진열되어 있는 ‘재료밭’과 손 공구가 있는 작업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프 코너로 운영된다. 조직화된 교사중심의 체계를 가진 형식학습과는 달리 작업장에 오는 아이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작업카드에 작업계획을 작성해야 하고 주변 정리는 아이들의 몫이다.(물론 정리정돈은 잘 하지 않는다)
또래 아이들이 모이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할아버지와 손주가 오기도 한다. 또래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와 놀잇감으로 개조하기도 하고 할아버지가 만들기 요령을 손주에게 가르쳐 주기도 한다. 그 공간의 일상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에도 많은 변화들이 나타난다.(매달 2번 정도 만들기 대회를 열고 있다.)
# 일상에서 무형식 배움
상황학습이라는 것이 있다. 학습은 상황과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생활(일상) 속에서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습이다. 무형식 배움이 우연적, 비목적적으로 이루어지며 매일 일상 속에서 학습경험이 이루어진다.
<땅과 예술반>은 일주일에 한번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성격에 동의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만난다. <땅과 예술반> 사례를 ‘땅과 예술’이라는 암묵적인 교육목표에 동의하는, ‘자연에서 자유’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학습자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및 참여과정으로 본다고 한다면 <낮은 작업장>의 사례는 더 비계획적이고 일상적이며 자기 주도성을 더 많이 요구한다.
주어진 조건 없이 문제를 찾고(만들기 계획) 문제해결(만들기)을 위해 스스로 방법(재료, 도구)를 찾고 시행착오와 반복을 통해서 노하우를 쌓아간다. 무엇을 만들지 어떻게 만들지는 순전히 개인의 몫이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또래 집단과 자연스럽게 협력한다.일상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을 지속, 반복하면서 서서히 기능을 습득하고 그 기능은 ‘개념적 사고’, ‘분석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창의성’이라는 총체적 역량으로 발전한다.
# 무형식의 배움, 협력과 공감
많은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거나 이에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를 만드는 방향으로 변화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능력(문제해결, 협력, 소통, 감각, 공감)을 찾고 발휘하도록 경험을 주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에서 무형식의 배움을 되도록 많이 적용해야 한다. 무형식의 배움은 흔히 이야기하는 ‘융합’ 자체가 목적이 아닌 협력과 소통과 표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지식과 개념은 사회적 협력 속에서 성장하고 여러 가지 영역이 상호작용하면서 발전시킨 고등 정신의 결정체다. 따라서 협력적 상황의 조건을 만들어야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 협력하면서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그것이 융합이다. 융합은 구분과 단절의 틀을 넘는 수단이다.
무형식 학습에서는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 도구, 지식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 무형식 배움은 누구의 도움이 없이 개인이 문제를 찾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협력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옆 사람과 주고받는 말과 생각 속에서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한다. 미적 경험이 무형식 배움을 통해 개인으로 내면화(내재화)되고 그것이 문화화, 사회화됨으로써 창의성은 제대로 발휘된다.
창의성은 무형식의 상황과 맥락, 그리고 그 안에서 개인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과 협력을 통해서 길러진다.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에서 무형식 배움이 일상적으로 자주 생기기를 바란다.
이렇게 무형식의 배움을 통해서 우연히 경험한 많은 일들이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각자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창의성 교육에 있어 무형식 배움이 갖고 있는 우연성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 참고 -
▶ [지지봄봄 24호] 곁봄 - ‘아이들과 그림농사 짓는 예술가’와 ‘만들기 덕후인 예술가’ (2018, 정민룡) 다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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