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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경기 스탬프투어 캐리커처 이벤트

권은경



문화재나 관광지에 방문하면 해당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어 기념하거나 관광객의 캐리커쳐를 그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이후로 스탬프 투어도, 캐리커쳐 행사도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주변의 문화재와 관광지는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한 장소에 창작자 권은경씨는 참가자의 사진을 전송받아 디지털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경기 스탬프투어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원문화재단의 홈페이지와 수원화성 일대에 프로젝트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했고 시민들에게서 온라인으로 사진을 전송받았다. 그리고 창작자는 시민들이 직접 찍은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디지털 캐리커처로 완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시 전송했다.


시민들에게 여행지나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그런 여행, 관광 중에 추억을 남기는 일도 이전보다 제약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 모두 취소된 요즘의 관광객들에게 단비와 같은 프로젝트였다. 관광지에서 찍었던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프로젝트를 통해 멋진 디지털 캐리커처로 선물받은 시민들은 이 프로젝트 덕분에 2020년 여름을 더 즐겁게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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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