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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마음의 치유 낭독공연 “살고지고”

극단칠보

극단 칠보는 류수현 작가의 작품 ‘살고지고’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의 치유 낭독공연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낭독공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할수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시놉시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좌충우돌 이야기 ‘살고지고’는 엄마와 딸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꼭 봐야 될 진한 감동의 연극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엄마를 생각하고 엄마를 부를 때는 왜 눈물이 날까? 이승이든 저승이든 엄마는 그냥 눈물이 난다. 우리 엄마가 그랬고, 우리 딸이 그랬고, 우리 아내가 그랬고, 우리 시어머니가 그랬고, 우리 며느리가 그랬고.... 여성에게 붙여진 이름 모두 아름답다. 코로나19도 엄마 앞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조그마한 존재일 뿐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옛날의 향수를 느끼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궁상맞은 이야기들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유발하여 잠시나마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다.


공연 ‘살고지고’는 10명 남짓의 관객이 관람했다.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이 되는 시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에 제약이 있었으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이 웃고 울며 서로를 감싸 안으며 재미있게 공연을 보았다. 작은 공간에서의 작은 낭독공연이지만 배우, 스탭과 관객 모두 이 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극단칠보는 이런 소소한 공연을 통해 소소하게 즐기는 관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경기문화재단도 이런 소소한 일상의 예술, 현장 예술인들에게 조금 더 많은 지원 정책이 나왔으면 한다’는 바램을 이야기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의 치유 낭독공연 "살고지고">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화려하고 보여주기식 예술 작품이 아닌 소소한 예술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작은 공연이지만 참여 예술인들이 스스로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관객 역시도 소소한 일상을 기반으로 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information

  • 극단 칠보/ 극단 칠보는 지역문화예술(수원)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연극 제작 및 기획, 문화예술 교육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작으로 2017년 ‘서툰사람들’, 2018년 ‘위아래’, 2019년 ‘살고지고’가 있다.

    류수현/ 작가

    박진성/ 연출

    이태실, 김서경/ 출연

    공인식, 김은주/ 스탭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