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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집 밖은 위험해

단편영화 by 조창근

과연 우리는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쩌면 과거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작가는 코로나19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람의 관계회복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단편영화를 기획하였다.


영화 속 주인공은 원래부터 사람과의 관계에 자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아예 집에 틀어박혀 소위 ‘히키코모리’가 되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음식 배달을 온 한 이성에게 마음이 흔들려, 대인기피를 극복하고, 자신을 가두었던 문 밖으로 나선다.


작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로 결혼식까지 미룬 채 환자를 돌보고 있는 한 중국인 예비부부의 사연을 보고 이 단편영화를 기획하였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만남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마음을 닫고 있던 주인공이 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작가는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극복에 대한 용기를 얻고, 인간관계에 대한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영화는 투자/배급사의 멀티캐스팅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선호하여 멜로/공포/로맨틱코미디 장르는 외면하여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집 밖은 위험해>는 온라인이라는 플랫폼의 특징을 이용해 한국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만든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코로나19의 회복과 극복이라는 주제의식을 담아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였다.





     

    세부정보

    • 조창근/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고,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단편영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가 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현재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