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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폐벽돌공장! 연천 아트하우스 기획전 <Relighting>

경기문화재단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매주 금요일, 발빠르게 경기도 곳곳의 전시, 공연, 행사 축제들을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는 문화 소식이 궁금하다면, "박성용의 시선공감 - 알려줘요! GGC"를 들어보세요.


본 라디오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이 경인방송(90.7MHz)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231-7268


홈페이지/ https://www.ggcf.kr/


<Relighting>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알려줘요 GGC!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박수영 리포터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합니다.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볼텐데요. 오늘은 코로나19로 전화연결로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 요정’ 박수영입니다. 연천에 20년간 방치되었던 폐벽돌공장이 시대와 DMZ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박성용 : 20년간 방치되었던 벽돌공장이요? 이 ‘폐벽돌공장’을 어떻게 변화시켰을지 궁금하네요. 정확히 어떤 곳인가요?



▶박수영 : 바로 연천에 있는 ‘연천 아트하우스’인데요. 1989년부터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었던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어떤 사업인지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


“연천 아트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연천군 그리고 (경기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접경지대인 연천군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조성 후에는 생태·평화·DMZ 등의 다양한 테마의 전시, 공연, 교육,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고 2023년 조성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박성용 : 연천 아트하우스, 과거 폐벽돌공장이었던 이곳이 DMZ거점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3년 조성계획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현재는 이 공간이 공사 중인 건가요?



▶박수영 : 아니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이 공간의 정체성, 운영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들을 진행했고, 현재도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단 2시간만 체험할 수 있는 몽환적인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야간개장으로 단 2시간만 진행되는 전시. 여기까지만 들었는데도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어떤 전시인가요?



▶박수영 : DMZ 연천 아트하우스 기획전 <Relighting> 인데요. 이번 전시는 부지현 작가의 <궁극공간-멈춤>을 연천 아트하우스 공간에 맞춰 레이저, 폐 집어등을 활용해 재구성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 <Relighting> 전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빛을 이용해 공간을 다시 비추고 재구성하는 부지현 작가의 작업과 과거 벽돌공장이었던 아트하우스의 불이 ‘재점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빛을 활용한 전시 특성을 반영해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단 두 시간만 운영을 하고 있고요. 매주 목, 금, 토, 일요일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월, 화, 수는 휴관입니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031-853-9317로 전화를 하시면 주말에도 전화응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수영 :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목, 금, 토, 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전시는 인원 150명까지 수용되는 대형 공간에서 진행되고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에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박성용 : 박수영 리포터가 이번에 직접 연천에 가서 이 전시를 보고 왔잖아요. 어땠나요?



▶박수영 :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연천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전시인데요. 방문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폐집어등, 빛, 안개 그리고 연천 아트하우스 공간이 어우러지면서 굉장히 몽환적이더라고요. 현장을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유상호 대리의 설명과 함께 했던 그때 당시를 담아왔습니다.



[인터뷰/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


“가운데 등이 폐 집어등이에요. 집어등이 제주도에 보면 오징어배, 고기를 유인하는 밝은 등인데요. 이 중에서 못쓰는 등을 수거하셔가지고 레이저, 폐집어등을 활용해서 이 공간을 볼 수 있게 장소 특징적인 전시를 준비한 작품입니다.”



■박성용 : 중간 중간 안개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박수영 : 네, 맞습니다. 어두운 전시 공간에 뿌연 안개와 레이저가 어우러지면서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가운데에는 폐집어등이 일정 간격을 두고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집어등이 높이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더라고요. 현장을 방문했던 분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서울에서 전시를 보러 온 장유정 씨의 이야기 들어볼게요.






[인터뷰/ 장유정 관람객]


“저는 서울에서 온 장유정입니다. 새벽이나 밤바다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고. 이 공간이 듣기로는 벽돌공장이라고 들었거든요. 이 공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빛이랑 연기를 통해서 보여주는 체험적으로 이 공간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전시였던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박성용 : 이건 진짜 반응이네요. 아까 박수영 리포터도 ‘후회하지 않을 전시’라고 추천했는데, 장유정 씨도 이번 전시 적극 추천한다고 하니까 정말 가보고 싶네요. 7월이나 8월에 연천에 방문한다면 전시 보러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박수영 : 계속해서 이번 전시가 어땠는지 박성은, 신문예 씨의 이야기 들어볼게요.



[인터뷰/ 박성은, 신문예 관람객]


“처음에는 어떤 걸 볼 수 있나 싶었는데 굉장히 몽환적이고 이 집어등이랑 안개, 레이저를 활용해서 굉장히 바다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그래서 심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판타지 속 세계를 현실로 불러 온 듯한 느낌이어서...//전시되어 있는 조명들이 멀리서 봤을 땐 하나의 모양처럼 굴곡으로 보이는데 가까이가면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멀어요. 그래서 원근감에 따른 효과를 줬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박성용 : 다들 공통적으로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몽환적인 전시라고 이야기하네요. 박수영 리포터는 이번 전시에서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나요?



▶박수영 : 이번 전시는 벽돌공장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구멍 뚫린 지붕 사이에 자리한 살구나무 그리고 바람소리와 새소리 모두 전시 일부가 됩니다. 특히 비 올 때는 비 내리는 소리와 빗방울이 레이저와 어우러지면서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비 올 때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이번 전시가 체험전시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박수영 : 네, 공간 자체가 넓어서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사진 촬영도 자유롭기 때문에 인생 샷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박성용 : 박수영 리포터도 인생 샷 많이 찍었나요? ▶박수영 : 물론이죠, 안갯속에 있는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들을 건졌는데요. 입장 시에는 레이저가 얼굴 아래쪽에 있다가 들어갈수록 가슴 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사진의 느낌이 다 다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경기문화재단 유상호 대리의 이야기 들으면서 마무리할게요.






[인터뷰/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유상호 대리]


“사실 연천이라 심리적 거리가 멀게 느껴지실 겁니다. 거기에 한밤중인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만 관람할 수 있는 불편한 전시지만 이번 전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전시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 관람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오시는 길에 동두천 어린이박물관이나 전곡 선사박물관을 둘러보시고, 아니면 가까운 연천 관광지인 재인폭포를 둘러보시고 저녁식사를 하신 후에 저녁 늦게 8시에 관람을 하러 오셔도 좋은 관광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건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를 경험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7,8월 한여름 밤 연천 폐벽돌공장에서 단 2시간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목, 금, 토, 일 오후8시에서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니까요.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DMZ 연천 아트하우스 기획전 <Relighting>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됩니다.



▶박수영 : 이번 전시가 끝나면 10월에 ‘제2회 지구라트 페스티벌’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 연천 아트하우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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