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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극단 명장옥수수밭 <나쁘지 않은 날>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9 광명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공연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문화예술의모든 것, 지지씨에서 매월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창작 공연을 소개합니다.

꿈꾸는 문화도시 광명의 문화예술 플랫폼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신작 연극 <나쁘지 않은 날>로 무대에 오른다.


<나쁘지 않은 날>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 공모 희곡 부문에 선정된 작품이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갈등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보통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나쁘지 않은 날>은 인간이라면 운명적으로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가족의 죽음과 그 죽음 이후 갑자기 엄습해오는 고독함과 무료한 일상을 무덤덤하게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며 그리고 있다.


웰메이드 연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명작 옥수수밭’의 신작인 이번 작품은 남루한 일상이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소중한 가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날>’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나쁘지 않은 날> 이시원 작. 최원종 연출

황진철이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을 떠난다.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의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어머니의 유언대로 행복한 가족 소풍을 계획한 그는, 내친김에 어머니 제사를 산에서 지내기로 한다. 옛날 아버지가 사왔던 낡은 텐트까지 꺼내들고 출발한 산행. 그런데 시작부터 녹록치가 않다. 학원에서 잘릴 위기에 놓인 그는 늦둥이를 임신한 아내와 번갈아가며 입덧을 해대고, 아버지가 애지중지 키웠던 여동생 신애는 이혼을 하더니 재혼을 앞둔 전남편과 바람났단다. 웹툰 작가로 살아가는 남동생 진수는 산에서도 술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누구 하나 제대로 사회에 발붙이고 사는 이 없는 단비네 가족. 17살 단비는 이런 가족이 짜증 나고 귀찮다. 제발 독립해서 나가 살라고 내쫓고 싶은데, 하나같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이 사람들 우리 가족 아니면 받아줄 데 없는 외톨이들 같아서 안쓰럽기 그지없다.


극단 명작옥수수밭 | ‘명작이 옥수수처럼 풍성하게 열리는 밭’의 준말로서 2005년 극작가 차근호, 선욱현, 최원종이 창단. 기존의 배우 중심의 극단에서 탈피해 작가, 연출, 스텝 중심의 극단으로서 작지만 내실 있는 극단을 지향한다. 창작극만을 제작·공연하는 극단으로서 세계 무대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창작극을 계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작품 <에어로빅 보이즈>, <헤비메탈 걸스>, <안녕, 후쿠시마>, <블루하츠>, <외톨이들>, <세기의 사나이>, <깐느로 가는 길> 등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 극단 명작옥수수밭 <나쁘지 않은 날>

일 시 2021년 9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관람시간 100분)

장 소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연령 만 11세 이상

공연예매 광명문화재단, 인터파크

홈페이지 www.gmcf.or.kr

문 의 02-2621-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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