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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미디어아트 특별전 <멀리 보다: 백남준의 TV>

2022-07-29 ~ 2022-08-30 / 포천반월아트홀


포천문화재단의 특별전시 《멀리 보다: 백남준의 TV》는 ‘멀리 본다’는 어원을 가진 텔레비전을 통해 세상을 멀리 보았고, 나아가 멀리 미래를 바라 보았던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백남준의 예술관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예술과 기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 표현방식인 기술을 인간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 백남준

          




이번 전시《멀리 보다: 백남준의 TV》는 텔레비전을 매체와 모티브로 사용한 백남준의 작품 17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1990년대 제작된 텔레비전을 매체로 사용한 작품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 예술과 일상의 융합을 실천했던 백남준의 예술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백남준이 비디오아트, 나아가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이유는 그가 단순히 텔레비전을 예술 창작의 매체로 사용했다는 점이 아니라, 동시대 기술문화를 예술의 영역에서 인식했고 나아가 미래예술의 방향을 예견했다는 점이다.


포천 반월아트홀 전시장 1층에 미디어 설치, 판화, 드로잉 등 , <집없는 부처>, <비디오 샹들리에 No. 4>, <비디오 샹들리에 X>, <프랑스 시계 TV>, <자화상>, <네온 TV-사랑은 10,000마일>, <네온 TV-접시=안테나>,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은 적이 없다>, <말씀이 있기 전에 빛이 있었고, 말씀 이후에 빛이 있으리라>,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 <드로잉>, <촛불–부다>, <소나타 64>, <무제>,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 (로제타스톤)>, <심 心> 총 17점이 전시된다. 대형 설치 작품에서 백남준의 체취가 남아있는 드로잉에 이르는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이번 전시가 “시공간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소통하고자 했던 백남준의 텔레비전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넘어 멀리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예견한 그의 사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문의 포천문화재단 누리집 바로가기

세부정보

  • 백남준미디어아트 특별전시 <멀리보다:백남준의TV>

    기간/ 2022. 7. 29(금) ~ 8. 30(화)

    장소 / 포천반월아트홀 1층 전시장

    시간/ 오전10시~오후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 포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31-535-3607

    주최 / 포천문화재단

    주관 / 백남준문화재단

    전시작품 / 미디어 설치, 판화, 드로잉 등 , <집없는 부처>, <비디오 샹들리에 No. 4>, <비디오 샹들리에 X>, <프랑스 시계 TV>, <자화상>, <네온 TV-사랑은 10,000마일>, <네온 TV-접시=안테나>,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은 적이 없다>, <말씀이 있기 전에 빛이 있었고, 말씀 이후에 빛이 있으리라>,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 <드로잉>, <촛불–부다>, <소나타 64>, <무제>,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 (로제타스톤)>, <심 心> 총 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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