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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알려줘요! GGC>와 함께하는 경기도 문화 소식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방송일 : 2022년 7월 28일(목)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예고해드린대로 ‘알려줘요GGC’ 가 드디어 100회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다채롭게 준비했는데요. 오늘도 박수영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이전에도 예고를 드렸었던 ‘알려줘요GGC’ 100회 방송의 날이 왔습니다.


■박성용 : 시간 정말 빨라요. 2020년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2년 7월 28일 오늘이 ‘알려줘요GGC’ 100회인데요. 요 몇 주간 오늘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었잖아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나요? 어때요?


▶박수영 :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당첨자를 뽑기가 어려웠습니다. 저희가 이전에 경기문화재단 SNS 이벤트 관련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5분을 뽑아서 2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드린다고 했었는데요. 오늘 저와 함께 당첨된 사연들도 몇 개 읽어보고 그동안의 ‘알려줘요GGC’를 쭉 훑어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박성용 : 당첨자는 방송이 끝나고 경인방송 홈페이지 <박성용의 시선공감>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놓치신 분들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3부와 4부에서 진행되는 ‘알려줘요GGC 100회 특집 방송! 방송 중에 ‘알려줘요GGC’ 응원 메시지나, 기억에 남는 문화소식, 실제로 참여했던 경험 등 자유롭게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 중 10분을 뽑아서 경기문화재단의 특별한 선물, 여름을 맞아 캠핑의자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박수영 : 오늘 저와 함께 ‘알려줘요GGC’ 추억여행 떠나보면서 청취자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방송 들으시면서 문자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박성용 : 어떤 사연들이 왔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저희 방송 중에 특히 많이 언급됐던 내용이 있을까요?


▶박수영 : 하나를 뽑기가 어려울 정도로 정말 다양한 문화소식들이 나왔는데요. 5월에 소개된 의정부의 이색도서관들, 6월에 방송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또 이번달에 소개해드렸던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기획전시 까지 여러 문화소식들이 등장했습니다.


■박성용 : 제가 보내주신 사연을 보고 있는데요. 몇 개만 소개해드릴게요. <김동욱님 사연>인데요. '오월달에 소개해주신 의정부시의 특별한 도서관들이 기억에 남아요. 인천에서 경기도로 출퇴근 하는 의정부가 직장인데 미술.음악. 과학도서관까지 그냥 일터였던 의정부가 저에게는 새로운 곳으로 문화공연 즐기기 좋은 의정부로 다가왔으니까요. 100번째 방송 축하드립니다.' 또 인데요. '지난 6월에 방송된, 조선 최고의 여성작가였던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을 통해서 허난설헌에 대해 알아가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라고 의견을 주셨네요. 오늘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혹시 저희 방송을 듣고 실제로 방문했던 분들도 계셨나요?


▶박수영 : 물론이죠. 그 부분은 조금 이따가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늘은 이렇게 청취자분들께서 재밌었다고 사연 남겨주셨던 문화 소식과 제가 고른 문화 소식을 모아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문화요정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게 된 ‘알려줘요! GGC’ 첫 방송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박성용 : 첫 방송을 빼놓을 수 없죠. 공연 소식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박수영 : 2020년 3월 27일 ‘알려줘요! GGC’의 시작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소설극장 ‘다시 봄’입니다.




[알려줘요GGC 2020년 03월 27일 첫 방송]

“내일 오후 4시 민요소설극장 다시 봄 한번 들어보실라우~”


■박성용 : 들으니까 엊그제 방송처럼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단원들의 에너지가 엄청 났잖아요. 이 공연소식 들으면서 직접 가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박수영 : 김유정 작가의 ‘봄봄’과 이상 작가의 ‘봉별기’ 두 소설이 민요와 만나 새롭게 탄생했는데요. 그때 제 기억에는 원래 오프라인 공연이었거든요. 코로나19가 한참 심해져서 갑자기 관객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된 상황이었어요. 당시에 공연 준비 현장을 직접 방문했었는데 사실 약간 처진 분위기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관객을 못 만나는 상황이 아쉽다고 하면서도 단원분들의 목소리에 에너지가 가득했고,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박성용 :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그때 문화행사들이 많이 취소될 때였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예술인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었잖아요.


▶박수영 : 그러니까요. 그래도 요즘 조금씩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공연소식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문화소식은 청취자분이 뽑아준 소식으로 준비했는데요. 이분 ‘알려줘요GGC’ 처음부터 함께 하신 분이세요. 사연을 살짝 소개를 해드릴게요. ‘저는 금요일에 방송을 하셨을 때부터 꾸준히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박성용 진행자님과 박수영 리포터님의 쿵짝이 편안해서 듣기 좋아요. 두 분 다 조곤조곤 편안하게 대화하시다 웃으시면 저도 마음 편히 라디오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박성용 : 너무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편안해서 듣기 좋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저희의 애청자시네요. 저희가 올해는 매주 목요일 방송이지만, 사실 재작년과 작년에는 매주 금요일 방송이었잖아요. 그걸 알고 계시네요.


▶박수영 : 대화를 나눠봤는데, 정말 다양한 소식들을 알고 계시더라고요. ‘알려줘요GGC’로 유익한 문화정보들 많이 얻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보내주신 김주현 청취자에게 3년째 듣고 있는 ‘알려줘요GGC’ 어떤 점이 좋았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김주현 청취자] “경기도가 엄청 넓어서 저도 집 근처가 아니면 따로 문화소식을 찾아보거나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따로 시간 내지 않고 알려줘요GGC 방송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소식들을 알게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공연의 경우에는 비싼 경우가 많은데 소개되는 공연소식이나 전시들이 퀄리티가 좋은 반면에 무료이거나, 부담이 덜 한 가격대라서 지출을 많이 내지 않고도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소식 전달해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박성용 : 주현님도 파이팅! 오늘 방송 저희 힐링방송인가요? 자꾸 칭찬 들으니까 너무 기분 좋은데요? ‘알려줘요GGC’를 정말 여러 번 들어주신 것 같은데요. 김주현 청취자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문화소식은 어떤 소식이었나요?


▶박수영 : 바로 경기도미술관의 <우리와 당신들> 전시였습니다. 너무 흥미로워서 방송 끝나고 바로 찾아봤다고 해요. 삼손 영의 ‘위 아더 월드’와 노진아 작가의 ‘나의 기계 엄마’ 작품은 음산한 분위기가 무척 흥미로웠다고 하는데요. 어떤 전시인지 다시 한 번 들어볼까요?




[알려줘요GGC 2020년 05월 15일 방송]

“위 아더 월드를 이런 식으로 음을 제거해 버리고 속삭이듯이 부르는 거죠.” (삼손 영 위 아더 월드) “왜 자꾸 나를 따라하죠?” “그렇게 해야 작가가 나를 계속 더 만들어 줄 것 같아요.”(노진아 나의 기계 엄마)


▶박수영 : 앞에 음성에서 나왔던 노진아 작가의 ‘나의 기계 엄마’는 사람의 얼굴을 한 ‘기계 엄마’가 대화를 하면서 저희의 표정을 따라하는데요. 작품은 실제 노진아 작가 어머니의 목소리와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박성용 : 이런 전시가 있었나요? 2020년 5월 15일에 소개됐던 방송이면, ‘알려줘요GGC’ 거의 초기에 소개됐던 전시네요.


▶박수영 : 맞아요. 관련해서 경인방송 유튜브에 전시 관련 영상이 올라와있으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시를 찾아보셨다는 사연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고, 보람도 느꼈습니다.


■박성용 : 오늘 저희가 이벤트를 준비했잖아요. 100회를 맞아서. 캠핑의자를 보내드릴건데, 박수영리포터 실제로 이 캠핑의자 받아서 사용해보셨다면서요? 어때요?


▶박수영 : 간단하게 조립해서 만드는 캠핑의자인데요. 앉았을 때 굉장히 안정감이 있고 되게 편안합니다. 저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앉아서 멍 때리기 좋더라고요.


■박성용 : 3부에 이어 4부에서도 이벤트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수영 : 4부에서 만나요~


■박성용 : '알려줘요GGC' 4부로 왔습니다.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알려줘요GGC’ 가 100회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특집방송으로 준비했는데요. 3부에 이어 4부도 박수영리포터와 함께 추억 여행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영 : 방송을 듣고 관련된 내용이나, 이전에 소개됐던 기억에 남는 문화소식, 실제로 참여했던 경험 등 자유롭게 문자를 보내주시는 분들 중 10분을 뽑아서 경기문화재단의 특별한 선물, 여름을 맞아 캠핑의자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박성용 : (실시간 문자 사연 소개) 3부에서 ‘알려줘요GGC’ 첫 방송인 <민요소설극장 : 다시봄> 기억을 떠올려봤고 당시 뒷이야기도 살짝 들어봤습니다. 또 ‘알려줘요GGC’에서 소개된 문화소식들 중 청취자분들이 뽑아준 장소들 몇 곳 소개를 해봤는데요. 정말 다양했어요.


▶박수영 : 아직 놀라시긴 이릅니다. 4부에서는 더 다양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100회 특집인 만큼 응원 메시지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박성용 : 응원메세지요? 준비되어 있나요?


▶박수영 : 다양한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는데요. 아까 김주현 청취자는 온 가족이 함께 100회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들어볼게요.


[청취자 응원메시지] “알려줘요GGC 100회 정말 축하해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 파이팅/ 내년에도 좋은 정보 부탁해요. 100회 축하드립니다~”


■박성용 : 저희 100회, 1000회, 만회까지 쭉 계속가야 될 것 같은데요?


▶박수영 : 그러니까요. 앞으로 제가 더 발 빠르게 다양한 소식들 전달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하고 계시더라고요.


■박성용 : 오늘 긍정 에너지 가득 받아가네요. 그런데 아까 저희 방송을 듣고 방송에 소개됐던 곳을 실제로 방문했던 분들도 있다고 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해요.


▶박수영 : 지난달에 개관 하루 전날 발 빠르게 소개해 드렸던 시흥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기억나시나요? 이번에 방송을 듣고 ‘오아시스’에 방문했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여러 사연중 구고은님이 남겨주신 사연을 들고 왔습니다. 사연 소개부탁드려요.


■박성용 :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 소개 해주셔서 너무 유용해요. 지난번에는 어디 갈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아시스 개관 소식을 듣고 후다닥 달려가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도 소식 들려주시길 기대할게요’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방송을 듣고 실제로 방문을 해주셨네요.


▶박수영 : 실제로 문의도 많이 왔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이 나간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팀 최기영 팀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최기영 팀장] “저희가 시흥 오아시스 문화공간 같은 경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면서 만들었는데요. 시청이나 재단에 많이 문의가 왔었어요.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기존에 생각했던 공간보다 더 활용도가 높다는 걸 ‘알려줘요GGC’를 통해서 알게 됐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오아시스 공간을 활용하겠다고 해서 저희는 너무 좋고요.”


■박성용 : 저희가 더 많은 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잖아요. 실제로 방문했다는 분도 있고, 방송에서 소개된 공간에 대해 문의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까 너무 뿌듯하네요.


▶박수영 : 이번 ‘알려줘요GGC' 100회 특집 방송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문화기관 담당자분들, 청취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는데요. 방송에 소개되었던 장소를 여자친구와 방문했다가 지금은 그 여자친구가 아내가 되었다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박성용 : 저희 ‘알려줘요GGC’가 부부로 이어줬다고 봐도 될까요? 여러분 이 ‘알려줘요GGC'가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에 소개되는 문화소식들 잘 기억해뒀다가 데이트할 때 하나씩 꺼내세요. 그분은 어떤 장소를 방문했을까요?


▶박수영 :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곳. 주말이면 야외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볼 수 있고, 천문과학관 또 신비로운 폭포가 있는 ‘천주호’. 예술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복합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입니다. 당시에 포천아트밸리를 직접 찾으셨던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 들어볼게요.




[알려줘요GGC 2021년 10월 29일 방송] “지구, 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여기 와서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산속에 이런 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해놓으셨네요. 힐링 하고 가는 기분이에요. 천주호도 보고 조각 해 놓은 것도 굉장히 신비스럽고 너무 잘 해놓으신 것 같아요.”


■박성용 : 멋진 자연 속에서 공연도 보고, 밤에 별도 보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네요. 여러분 포천아트밸리 기억해두셨다가, 연인이랑 가족들이랑 방문하시면 사랑이 더 깊어질 겁니다. 아니 근데 그 사연 좀 읽어주세요. 궁금하네요.


▶박수영 : ‘경기도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들을 매주 신속하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장소 방문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포천 아트밸리였어요. 당시 알려줘요GGC를 통해 포천 아트밸리를 알게 되었고 여자친구와 방문했는데 야간 조명 속 산책로가 얼마나 예쁘던지. 지금은 그 여자친구가 아내가 되었답니다. 아마 그 때 함께 걸었던 가을향기 가득했던 포천 아트밸리의 길이 지금의 행복으로 이끌어 준 게 아닌가 싶네요.’ 라고 사연을 남겨주셨습니다.


■박성용 : 야간 조명 속 산책로를 걸으셨군요. 아우 달달하네요. 포천아트밸리가 작년 10월에 소개됐던 곳이잖아요. 일단 두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알려줘요GGC’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박수영 : 저희가 공연, 전시 또 문화공간까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방송에서 클래식공연들도 여러 번 소개를 했었는데 사연들 보니까 클래식 공연 이야기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공연들 중 작년 4월에 소개해드렸던 구리문화재단에서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 <신춘음악회 -A New Hope> 이 공연 살짝 듣고 다시 이야기 나눠볼게요.




[알려줘요GGC 2021년 04월 02일 방송] 송지원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손태진의 <오르골> 일부.


■박성용 : 송지원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손태진의 <오르골> 공연 일부를 들어봤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알려줘요GGC’에서 공연들 살짝 살짝 들려줄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잠깐이라도 귀가 힐링 할 수 있거든요. (실시간 문자 사연 소개)


▶박수영 : 앞으로도 맛보기 공연들 많이 준비해올게요. 저희가 4월 달에 3년 만에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소식을 전달했었는데요. 그때 개막프로그램을 100여명의 시민분들도 함께 준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거든요. 생각이 나서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안산문화재단 시민축제부 이예진 부장에게 ‘알려줘요GGC’ 방송 어땠는지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안산문화재단 시민축제부 이예진 부장] “우리들한테 문화라는 건 사실은 지친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보니까 경기도 각 시군에 보면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나 공연이나 전시 같은 많은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런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전달해주면서 참여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알려줘요GGC’가 그동안 너무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소식을 많이 전해주셨으면 좋겠고. 200회 300회 끊임없이 장수하시길 옆에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용 : 응원 감사합니다. ‘알려줘요GGC’가 100회까지 이어져온 데에는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가 있었기 때문이죠.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 다채로운 문화소식들 기대하겠습니다. (실시간 문자 사연 소개)


▶박수영 : 이전에 진행했던 ‘알려줘요GGC’ 100회 특집 방송 이벤트에 당첨된 15분과 오늘 캠핑의자 당첨자 10분은 방송이 끝나고 경인방송 홈페이지 <박성용의 시선공감>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나중에 당첨되신 분들은 잘 받으셨는지 후기 남겨주시면 저희가 반응을 보고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면, 이런 이벤트들 앞으로 더 자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영 : 이번주도 새로운 문화소식은 전달을 해드려야죠. 이제 학생들 방학기간인데요. 여름방학을 맞아서 어떤 문화소식이 있을지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8월 19일(금)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를 운영합니다. 씨앗 심기, 흙으로 공룡 만들기, 동화 구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요. 이번 주 토요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눅눅/녹녹> 행사도 펼치는데요. 재즈 공연, 잔디밭 영화 상영, 그림 그리기 등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기도의 문화 소식은 지지씨 누리집 ‘ggc.ggcf.kr’에서 확인해보세요.


■박성용 : 오늘은 2020년도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알려줘요! GGC’ 100회가 되는 날입니다. 100회를 맞아서 그동안의 ‘알려줘요! GGC’를 돌아보고, 청취자분들의 생각들 들어보는 시간 가졌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매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박수영 : 아마 여기 클로징 멘트에서 경기문화재단이 뭔가 싶으셨던 청취자분들도 계실 거예요. 오늘 좀 더 말씀드리자면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전반을 다루는 기관인데요. 이 ‘알려줘요! GGC’ 방송을 통해서는 경기도 곳곳의 문화 소식을 찾아내 경기도 도민들께 알려드리고 또, 각 시군에서 마련한 좋은 공연과 전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주 경기문화재단과 방송을 준비할 때마다 느끼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어떤 문화 일정이 있는지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시고, 어떻게 하면 이렇게나 좋은 전시와 공연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시게 할 수 있을까 매번 고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매주 ‘알려줘요! GGC’과 함께 하시면 고급 문화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고급문화정보'하면 '알려줘요GGC'입니다. 3부에 이어 4부도 문화요정 박수영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의 ‘알려줘요GGC’ 더 알차고 다채로운 소식 기대할게요.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누리집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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