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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년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NJP 크리에이티브’ 운영

2023-08-01 ~ 2023-08-31 / 초등학생 동반 가족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 2023년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NJP크리에이티브’ 운영

▶ 사운드·미디어 아티스트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 소리의 시각화를 통해 ‘소리’를 ‘보는’ 감각 전환 활동과 다양한 소리 실험이 진행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한다.‘NJP 크리에이티브’는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운드·미디어 아티스트인 해미 클레멘세비츠 (Rémi Klemensiewicz)와 함께 한다.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소리를 주된 실험 매체로 시각과 청각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문하며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인터미디어적인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신진작가를 소개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올해 ‘NJP 크리에이티브’는 청각적인 요소인 소리를 시각화하여 ‘소리’를 ‘보는’ 감각 전환 활동과 흥미로운 소리 실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시각으로 제시해 음악의 영역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예술 장르 간 경계를 허물어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혔던 백남준의 예술이 대중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JP 크리에이티브’는 참여대상에 따라 <소리로 보는 우리 가족>과 <소리로 보는 너와 나>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소리로 보는 우리 가족>에서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다양한 도구로 일상생활 속 물건을 실험해 보고, 우리 가족을 소리와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는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의 <소리로 보는 너와 나>는 예술 창작 매체로서 소리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4주 연속 프로그램으로, 작품 구상부터 전시에 이르는 예술 창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창작한 결과물은 백남준아트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수업을 참여하고 교육 종료일까지 결과물 제작을 완료한 학생에게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소리로 보는 우리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소리로 보는 너와 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과 더불어, 공공미술관으로서 신진작가의 활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예술가와 상생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GGC멤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 참여일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 바로가기 


세부정보

  • NJP 크리에이티브

    참여대상/ 청소년, 가족

    교육기간/ 2023년 8월 매주 금요일 15: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참여신청/ 지지씨멤버스 누리집(members.gg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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