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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모든예술31 선정 공연 <찾아가는 풍류 렉쳐 콘서트>

- 9월 8일 오후 7시, 9월 10일 오후 5시 공연 -

사단법인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이사장 길덕석)는 경기문화재단 <2023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콘서트"를 오늘, 9월 8일(금) 오후 7시에 의왕시 한옥카페 청이당, 그리고 9월 10일(일) 오후 5시에 의왕시 청계사 야외무대에서 개최합니다.

본 공연은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이 소통의 장이었던 풍류방의 분위기를 현대에 재현하고자 기획된 음악회입니다. 조선시대 풍류방 음악은 사대부나 중인들이 내면의 수양과 손님 대접을 통한 소통을 위해 연주한 음악으로, 그 철학은 오늘날에도 큰 의미가 있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옥카페와 청계사와 같이 많은 분들이 모이는 야외무대에서 현대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인화(서울시 문화재위원)의 렉쳐와 함께 대금독주 청성곡,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경기잡가 중 집장가, 생소병주 <수룡음>, 호적독주곡 <한오백년과 뱃노래를 위한 메나리>,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경기향제줄풍류 중 뒷풍류 등 다양한 사랑방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9월 8일, 10일 양일간의 공연은 오늘의 전통음악을 사람 사이의 소통과 이해의 플랫폼으로 소개하는 콘서트로,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뜻 깊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공연을 기획한 사단법인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는 2010년 설립 이후, 정기연주회, 복원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지역의 풍류음악을 복원하기 위해 '제1회 아시아 전통음악제 아시아 국제학술대회'와 20회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참고영상: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_경기향제줄풍류 한바탕 | 출처 : 전통연희연구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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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경기향제줄품류보존회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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