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터 : 빈 공간의 존재

2024-12-27 ~ 2024-12-27 / 경기예술 생애 첫 예술 선정작


터 : 빈 공간의 존재

화성 누림아트홀

2024. 12. 27. Fri 19:30



이승과 저승은, 삶과 죽음의 이분법적 구분이 아니다. 두 세계는 분리되어 있는 것 같지만 죽음을 매개로 하여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인간의 존재 자체에 깊은 질문을 던지게 하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갈등하게 한다. 우리는 두 개념의 탐구를 통해 생(生)과 사(死)의 경계를 넘어 사후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의미를 찾고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순환과정에서 우리는 희망을 만나고 인간의 존엄과 존재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자아 성찰 계기와 더불어, 생성의 관점에서 삶의 의미를 통찰할 수 있도록 한다.





공연개요

공연명 │ 터 : 빈 공간의 존재

공연장소 │ 화성 누림아트홀

공연일시 │ 2024. 12. 27. Fri 19:30

예매 │ 예매하러 가기

후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 본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4 경기예술지원 2차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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