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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알려줘요! GGC

멸종, 자연스러운 걸까?…전곡선사박물관《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

2025-05-02 ~ 2025-08-31 / 알려줘요! GGC <연천군 / 전곡선사박물관>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이실아 아나운서

방송일 : 2025년 5월 29일(목)




■ 박성용 : 요즘 문화생활 아시나요? 문화를 즐기고 싶은 그리고 즐길 줄 아는 모든 분을 위해 문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문화요정 이실아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이실아 : 안녕하세요. 이실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시선을 사로잡는 고품격 전시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피디님은 만약 6천600만 년 전으로 돌아가서 공룡을 살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 박성용 : 너무 어려운 질문인데요? 영화 ‘쥬라기공원’이 생각나기도 하지만…살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이실아 : 네. 사실 살릴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소행성 충돌은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 박성용 : 맞아요. 그런 큰 자연재해, 천재지변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 이실아 : 그렇죠. 이렇게 생명의 멸종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무려 46억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공룡이 사라진 마지막 대멸종 이후에도 멸종의 역사는 이어져 왔습니다. 한 생물의 빈자리는 또 다른 생물들로 채워지고, 그렇게 지구 생태계는 이어져 왔거든요.


■ 박성용 : 하기야 인간은 살아남은 종(種)이잖아요.


[출처= 경기문화재단]


◇ 이실아 : 말씀하신 대로 호모 사피엔스, 우리 인류는 결론적으로 생존한 종인데요. 털매머드, 검치호, 도도새…지금은 사라졌지만, 한때 지구를 누볐던 생명들도 있었습니다.


■ 박성용 : 그런데 정말 신비로운 이야기예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생명이 지구를 채웠다가 사라졌다는 게 말이죠.


◇ 이실아 : 맞아요. 다만,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처럼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자연의 변화도 있지만, 인류의 활동이 겹치면서 멸종의 속도가 더 빨라진 경우도 있어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건네는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반기 기획전《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입니다.


■ 박성용 : 제목부터 마음을 울리네요.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 어떤 전시인가요?


◇ 이실아 : 과거에 사라진 동물들부터 지금 위기에 처한 동물들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멸종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전시입니다. 전곡선사박물관 신지섭 학예사를 통해 직접 이번 전시에 대해 들어보시죠.


[인터뷰 / 전곡선사박물관 신지섭 학예사] "이번 전곡선사박물관 상반기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 전시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다시피 이야기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전시'이고요. 지금은 이미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멸종 동물 4종-매머드, 검치호, 네안데르탈인, 도도새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해 보는 전시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종들을 같이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라는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같은 경우에는 작년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했던 《사라져 가는 친구들》이란 전시를 기본 모티브로 삼아 진행했어요. 그런데 해당 전시가 현재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전시이다 보니 전곡선사박물관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어려웠고, 그래서 《아름답고 슬픈 멸종 동물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미 멸종해 버린 동물들과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같이 다루면서 선사박물관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이고자 했습니다.”


[출처=경기문화재단]


[출처=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 단지 현재 멸종위기인 동물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과거 이미 멸종해 버린 동물들을 통해 현재 멸종의 의미를 생각하게끔 하는 전시군요.


◇ 이실아 : 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 시대의 흔적을 다루는 곳인데요. 그래서 이미 멸종된 동물들과 지금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함께 조명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린 멸종동물들이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차례로 되짚어볼 수 있는 거죠.


■ 박성용 :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도 그 지점에 있는 것 같네요.


◇ 이실아 : 맞습니다. 실제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털매머드예요. 이어서 검치호랑이, 네안데르탈인, 도도새 이렇게 4가지 멸종 생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박성용 : 그러면 순서가 딱 정해져 있나요? 어떻게 전시를 구성했는지도 궁금하네요.


◇ 이실아 : 정해진 순서가 있다고 하기보다는, 전시 동선과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전시는 1부 ‘위대한 또는 보잘것없는’, 2부 ‘극복했나 경쟁했나 아니면 지배했나’, 3부 ‘같이 그리고 멀리’로 총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 박성용 : 각 주제를 들어보니 1, 2부는 뭔가 과거 이미 멸종한 동물의 이야기 같고, 3부에서는 현재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다뤘을 것 같군요.


◇ 이실아 : 감이 좋으시네요. 맞습니다. 그러면 전시에서 어떤 작품을 만날 수 있는지 좀 더 자세히 들어볼까요?


[인터뷰 / 전곡선사박물관 신지섭 학예사] “관람객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전곡선사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고생물에 대한 표본과 유물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팔레오아트(Paleoart) 전문가분들과 함께 제작한 스밀로돈(검치호)과 도도새의 복원 모형, 그리고 추가적으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멸종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부분도 같이 전시장 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출처= 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 멸종동물들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멸종동물 4종의 화석을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고생물 표본부터, 복원 모형, 그래픽아트까지 만날 수 있는 거군요.


◇ 이실아: 네, 실제로 전시 공간에 가시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은데요. 이미 멸종한 생물들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해서 그림이나 조형, 디지털 아트로 표현한 ‘팔레오아트’를 통해 털매머드, 검치호, 도도새, 네안데르탈인을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 박성용: 그렇군요. 그러면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표현한 그래픽 아카이브는 뭔가요?


◇ 이실아 : 저는 이번 전시 제목《아름답고 슬픈 멸종 동물 이야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품들을 보면 색도 강렬하고 처음엔 동물들이 귀엽고 예쁘다 싶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알고 나면 좀 슬퍼집니다. 이 작품들을 만든 성실화랑의 김남성 대표를 통해 들어볼까요?


[인터뷰 / 성실화랑 김남성대표] “'멸종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는 사람들이 생전의 모습을 죽기 전에 영정으로 남기듯이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초상화의 형태로 기록하고, 그들의 존재와 상실되어 가는 그 모습을 알리는 것이 저희 성실화랑의 디자인 프로젝트고요. 단순히 처음에는 어떤 동물도감을 만들어 보는 게 목표였었어요. 자세히 조사를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멸종위기 동물들이 엄청 많다는 걸 그때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 동물도 멸종위기고, 저 동물도 멸종위기가 이렇게 많은가 싶어서 자세히 조사를 해봤더니 IUCN이라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이런 동물들의 등급 관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또 환경 오염이라든가 생태계의 이런 변화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멸종위기 동물들의 도감을 따로 만들어 보자고 생각해 시작하게 됐습니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와, 표현이 정말 와닿네요. 동물의 영정 사진이라니…그런데 멸종위기 동물이 그렇게나 많나요?


◇ 이실아: 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현재 4만7천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해달이랑 사막여우, 심지어 고라니도 멸종위기 종이에요!


■ 박성용 : 4만7천여 종이 넘는다는 것도 놀라운데, 고라니가 멸종 위기종이에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동물인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 이실아 : 그렇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생물 종의 멸종 위험을 평가해서 'IUCN 적색목록(Red List)'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개체가 사라진 절멸부터 야생절멸, 위급, 위기, 취약 등 총 9개 등급이 있어요. 작품을 보면 한쪽 구석에 조그맣고 동그란 알파벳 마크가 하나씩 붙어 있는데요. 이 마크는 바로 그 동물이 어떤 등급의 위기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작은 아이콘 하나에 동물의 운명이 담겨 있는 셈이네요.


◇ 이실아 : 맞습니다. 등급 마크에 따라 멸종위기의 심각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겠죠. 그렇게 되면 이 그림들은 단순한 초상화가 아니라, 사라져 버린 생명들과의 이별을 담은 기록으로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 박성용 : 그 말이 정말 와닿네요.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군요. 이번 전시 소개를 통해서도 벌써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네요.


◇ 이실아: 직접 가서 눈으로 보신다면, 멸종의 의미와 지금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가치에 대해 더 깨달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전시 외에도 특별한 체험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들어보실까요?


[인터뷰 / 전곡선사박물관 신지섭 학예사]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는 스토리텔링형 전시이기 때문에 박물관 전시실 벽면에 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요. 저희가 모바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실제로 체험도 해보면서 전시도 관람하고, 선물까지 받아가는 그런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그 외에도 저희가 박물관 내 외부에 멸종위기 동물과 관련된 포토존들을 구성하였으니, 사진도 찍고 하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5, 6, 7, 8월 간에 기획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에 있어요. GGC 멤버스를 통해서 예약을 받고 있으니까 해당 링크를 통해서 참여해 주셔도 되고, 현장에서도 자리가 있으면 참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출처= 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여러 가지가 준비돼 있군요. 특히 모바일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라니, 흥미롭네요.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 이실아: 피디님은 방탈출 게임 좋아하시나요? 박물관 내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스토리텔링형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박성용: 우와, 전시장 안에서 방탈출이라니요!


◇ 이실아: 이게 정말 대박이에요. 배경이 21세기 후반으로 지구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시점인데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멸종 위기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예요. 매머드가 살던 시대까지 돌아가서, 전시실 속 단서를 찾아가며 퍼즐을 푸는 겁니다.


■ 박성용: 와, 이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몰입할 수 밖에 없겠네요. 처음에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게 이거였군요.


◇ 이실아: 맞습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라 정말 재밌어요. 게다가 이 방탈출 프로그램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 뮤지엄숍에서 멸종위기 동물 기념 키링 또는 책갈피를 선물로 받을 수 있거든요.


[출처= 경기문화재단]


[출처= 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저 벌써 하고 싶어졌어요. 이거 진짜 전시보다 더 궁금한데요?


◇ 이실아: 전시와 게임이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둘 다 놓치면 안 되는 구성이에요. 부담 없이 즐기고, 소중한 기념품도 챙겨가세요. 너무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는 전시 전반에 걸쳐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담겨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 전곡선사박물관 신지섭 학예사] “사실 멸종동물 주제의 전시인 만큼 이번 전시는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체험지라든지 포스터, 리플렛 같은 경우 전부 다 노 페이퍼 형태로 진행하고 있고요. 그래서 각자 관람객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그런 부분들을 진행하실 수가 있으시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전시물을 재활용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해서 앞서고 있습니다.”


■ 박성용 : 와, 전시의 내용뿐 아니라 형식까지도 환경을 배려했다니, 감동이네요. 내용뿐 아니라 형식도 친환경이라니, 멸종이라는 주제를 다룬 전시로써 아주 멋진 마무리 같네요.


◇ 이실아 : 맞아요. 지금 박물관 곳곳에서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또 6월 연휴에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청취자분들께 제안드려 봅니다.


■ 박성용 :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전시 일정 다시 한번 정리해 주세요.


[출처= 경기문화재단]


[출처= 경기문화재단]


◇ 이실아 : 《아름답고 슬픈 멸종 동물 이야기》는 8월 31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요. 관람은 무료,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 박성용 : 오늘도 뜻깊은 전시 소식 감사합니다. 생명을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 이실아 : 어쩌면 지금이 우리가 사라져가는 생명을 살릴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알찬 전시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용 : 네, 실아 씨 그럼 다가오는 6월에 만나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 방송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합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누리집과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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