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영은미술관

대면 Encounter

2026-09-19 ~ 2026-10-18 /


2026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개인전(13기) / 지용일展 ● 영은미술관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영은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작가 지용일(Ji Yongil, b.1985)의 개인전 《대면 Encoun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물을 지각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회화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이어진 신작을 선보인다. ● 2010년대 중반부터 여러 해 동안 디지털 이미지를 인화하는 방법으로 설치와 회화 작업을 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상(象)] 연작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같은 풍경일지라도 미디어 화면에서 보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에 확연한 차이를 느끼며, 직접 지각하고 인지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서 생겨난 마음에 덩어리진 상(象)을 작업으로 옮긴다.


지용일_흘러 그 위로 깊이 비친 떠밀려온 가려진 덮여 짙어진 _황마 혼방과 목재에 아크릴채색, 혼합 젯소_155×116×10cm_2024


회화에 대한 고찰의 시작은 캔버스 변형에서부터 나타난다. 캔버스의 지지대가 되는 나무의 틀을 직접 짜고 비틀며 기성품 캔버스가 아닌 작가만의 캔버스 형태를 만든다. 그 위에 덧대어지는 천 역시 찢거나 비틀어 평면과 입체 사이의 형태를 이룬다. ● 이번 전시는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작업한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어느 면이 앞면인지 혹은 뒷면인지 정해진 틀 없이 다각도에서 쌓아 올린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라 호명하는 작품이 지닌 사물성과 시간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영은미술관



지용일_대면 / Encounter展 @ 영은미술관 제2전시장_2026

세부정보

  • 대면

    지용일 개인전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13기

    주최/ 주관// 영은미술관

    문의/ // 영은미술관(+82.(0)31.761.0137

@참여자

글쓴이
영은미술관
자기소개
재단법인 대유문화재단 영은미술관은 경기도 광주시의 수려한 자연림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크게 미술관과 창작스튜디오로 구분되어 이 두 기능이 상호분리되고 또 호환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 미술관은 한국예술문화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유문화재단의 설립(1992년)과 함께 2000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영은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을 연구, 소장, 전시하는 현대미술관 (Museum of Contemporary Art)이며 또한 국내 초유의 창작스튜디오를 겸비한 복합문화시설로, 미술품의 보존과 전시에 초점을 맞춘 과거의 미술관 형태를 과감히 변화시켜 미술관 자체가 살아있는 창작의 현장이면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평론가와 기획자, 대중이 살아있는 미술(Living Art)과 함께 만나는 장을 지향목표로 삼고 있다. 종합미술문화단지의 성격을 지향하는 영은미술관은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예술을 수용하고 창작, 연구, 전시, 교육 서비스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여 참여계층을 개방하고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문화촉매공간이 되기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