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 <만만한 문화다양성 워크숍3>

2018-06-22 ~ 2018-06-22 / 2018 소외계층 문화나눔 공모 사업 매개자(기자단) 워크숍


2018 문화다양성 가치확산을 위한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 <만만한 문화다양성 워크숍3> 가 6.22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문화다양성'의 개념은 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하자면 어렵습니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매개자가 되어 문화다영성을 확산할 때 어디에 중심을 두어야 할 지 막연합니다.






워크숍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대표님께서 '왜 다양성인가?'에 대하여 강의 해주셨습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이주노동자이자 미얀마 난민으로 MWTV 이주민방송 대표를 역임한 아웅틴툰 선생님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란주대표님께서 편안한 프리토킹의 방식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웅틴툰선생님은 한국으로 이주하신지 25년 되셨다고 하는데요. 강산이 두번 반이나 바뀔말큼 긴 시간동안 한국에서 겪었던, 미얀마 정부에서 겪었던 일화들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IMF로 인하여 겪었던 이주노동자분들의 당시 절박했던 상황, 한국정부에서 행했던 불법이주민에 대한 탄압과 당시 미얀마 정부의 부당한 처우에 대하여 행하던 시위 모습 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 미얀마의 내부 정부 집권체제간의 갈등, 치안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실제 우리가  언론에서 보듯 군부장악과 치안이 위험하는 등에 대한 것 등 많이 달랐습니다.


워크숍을 마치며 이주노동자분들께서 제작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마무리를 한 시간이였습니다.



문화다양성이 '만만'해지고,

'만만한(만나고 또 만나는) 문화다양성이 즐겁기를...!


오늘 진행 된 워크숍은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두려움을 깨트리는 것이 일차 목표이며,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이 문화다양성의 개념을 이해할 뿐 아니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을 기대합니다.




세부정보

  • 일시/ 6/22 (금) 10:00~15:30

    장소/ 경기문화재단 1층 GAP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