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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대 축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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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은 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천년을 이어온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내 거주자와 학생, 직장인들로 꾸려진 기자단입니다.



올해 2018년은 경기도의 역사가천년이 되는 경기천년의 해입니다. 이런 경기천년의 해를 보다 더 즐기실 수 있도록 오늘은 경기도의 축제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아시나요? 경기도는 지역 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자원화하고자 매년 경기도 10대축제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2018 경기천년의 해’ 로 더 멋지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지길 기대하며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주인공인 남사당과 바우덕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경기관광포털)


남사당놀이는 언제, 누구에 의하여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주 오랜 역사를 가졌습니다. 남사당놀이는 오랫동안 백성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며 그 전통을 잘 보존해 왔기 때문에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안성남사당공연장 (출처:경기관광포털)


남사당놀이패가 본격적으로 활동했던 시기는 조선후기인 19세기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사당패는 40~50명의 남자들로만 이루어진 놀이패입니다. 이른 봄 농사철이 시작되면 길을 떠나 늦은 가을 농사일이 다 끝날 때까지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면서 놀이판을 벌였습니다. 남사당패는 겨울이 되면 절이나 근처 마을로 돌아가 재주를 가르치거나 수련을 하며 지냈습니다. 규율이 엄격하여 우두머리를 ‘꼭두쇠’라 부르며 받들었다고 합니다.



남사당놀이 덧뵈기 (출처:경기관광포털)


남사당패의 살림을 맡아보거나 마을 양반들의 허락을 받아오는 ‘곰뱅이쇠’, 각 놀이의 우두머리인 ‘뜬쇠’ 익살을 떨며 판을 재미있게 이끌어 가는 ‘매호씨’등으로 나뉘어 활동했습니다.


(출처:경기관광포털)


남자들이 이끌었던 남사당패 중에 여자의 몸으로 뛰어난 재주와 지도력을 지녀 꼭두쇠가 되고 흥선대원군에게 상까지 받았던 바우덕이는 아주 유명합니다. 바우덕이가 이끌던 남사당패가 주로 활동하던 지역은 경기도 안성이고 안성에서는 해마다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바우덕이 사당 (출처:경기관광포털)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전설적인 인물이면서 한국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여성 꼭두쇠입니다. 안성시는 안성 남사당패의 본거지를 기념하고 꼭두쇠였던 바우덕이의 넋을 기리고자 2005년 9월 바우덕이 사당을 건립했습니다. 안성 남사당패의 근거지였던 청룡사 맞은편에는 아직도 남사당 마을이 있습니다.



안성남사당풍물놀이 (출처:네이버지식백과)


남사당놀이는 주로 남녀차별과 양반의 부도덕성을 다루었고, 풍자를 통해 힘없는 백성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흥겨운 풍물놀이와 힘겨운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놀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축제로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공연과 조선시대 옛 장터를 재현한 축제장이 잘 어우러진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이 땅의 전통을 잘 찾아 볼 수 있는 전통축제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경기천년의 역사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축제입니다.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러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경기천년 기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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