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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9회차

2017-11-20 ~ 2017-11-20 / 용인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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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9회차! 용인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20일에는 19회차 워크숍이 용인시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협동조합과 지역 의료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22분께서 와 주신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도출 내용>










<주제 2>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최근 과열되고 있는 선행학습 열풍으로 단체와 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배우기보다는 경쟁을 학습하는 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요. 이에 따라 선행학습보다는 현재의 삶과 지역을 배우는 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 선행학습이 아닌 지금의 삶과 지역을 배우는 학교 & 프로젝트성 수업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용인시민들은 큰 계획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작은 단위에서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동네에 공유공간이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커뮤니티를 살리는 것, 그리고 재래시장 등을 지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1) 우리동네 공유공간, 복합문화공간 만들고 활성화 해 커뮤니티 살리기

2) 재래시장 및 동네 작은 가게를 지켜 살아있는 골목경제 만들기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1) ‘관계’가 살아있는 마을 기반으로 공동체 가치 중심의 경제,복지,생활,교육,주거 실현

2) 공유경제 활성화로 불필요한 비용 줄이고, 관계기반의 경제공동체 구성

3) 지역전문 미디어 및 언론활동 활성화

4) 모든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 삶을 보장하는 시스템 마련

   (언제든 어디든, 내가 원할 때 받을 수 있는 케어)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용인시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도 많지만 그만큼 녹지도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인데요, 개발의 가치에 자연보전이 밀리지 않도록 남아 있는 녹지를 아끼고 로컬푸드를 생산하고 소비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1) 우리에게 남아있는 자연 보존하고, 녹지 확대하기

2) 로컬푸드 생산/소비 정착해서 건강한 먹거리 생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용인에서 진행된 19번째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용인 시민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풍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용인을 위한 시민들의 관계와 공동체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20. (월)

    장소/ 용인시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용인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용인, 주현희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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