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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캠퍼스투어 3회차

2017-09-06 ~ 2017-09-06 / 부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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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 3회차! 가톨릭대학교에서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9월 6일,세 번째 캠퍼스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퍼스투어는 경기도 부천시의 중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열렸습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청년 입장에서 느낀 경기도의 개선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었는데요. 학생들이 주었던 의견을 통합하여 4위까지 순위를 집계해보았습니다. 과연 학생들은 어떤 의견을 주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베스트 키워드>









<1위> 교통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통학할 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관련된 의견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지하철 1호선의 잦은 연착과 고장 때문에 학업, 시간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또한 공부 외에도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영어점수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지하철 막차시간이 활동에 제한을 준다’라는 문제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대안으로 1호선의 잦은 연착, 고장을 줄일 수 있도록 1호선을 전체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과 막차시간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심야버스를 운행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2위> 관광/문화

대학교 앞에는 학생들이 학교 근처에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학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대학로에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시설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을 제기해 주었는데요. 개선방안으로는 학교 주변에 영화관,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과 음식점, 헬스클럽 등의 기본적인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해달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또한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부천시 전체에 문화생활시설이 증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3위> 교육

학생들은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특기를 직업으로 이어가고 싶어 합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들도 학업 이외에도 취미와 특기를 찾고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요. 학생들은 취미와 특기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었습니다. 개선방안으로 부천시 내 대학교들과 부천시가 연계하여 학생들이 전공 외에도 자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구축하는 정책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4위> 경제/금융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취업이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들 역시 취업과 관련하여 심리적, 금전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요.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수당 제도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29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수당을 매월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은 경기도에서도 청년수당 제도를 실시해 경제적 부담이 큰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캠퍼스 투어는 경기도내 캠퍼스를 방문하여 20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중 마주치는 경기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진행된 이번 캠퍼스투어에서는 가랑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었는데요. 교통 분야부터 문화, 교육, 경제분야까지 청년들의 입장에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청년을 위해 필요한 의제를 정리하고 학생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9. 6 (수)

    장소/ 부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가톨릭대학교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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