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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천_임진강평화습지원

평화의 날개 짓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는 두루미를 보면 무병장수하고 행운이 깃든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선이 타고 다닌 새로 두루미 또는 학이라고 칭한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2012년 5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에 조성된 임진강평화습지원은 임진강 상류에 건설된 군남댐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두루미 서식처가 사라져 대체 서식처로 확보된 곳이다. 습지원과 두루미 관련 해설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두루미 발자국을 따라 습지원을 둘러보면 두루미를 관찰 할 수 있는 광장이 나온다. 두루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망원경이 설치되어있어 겨울에 방문한다면 두루미를 관찰 할 수 있다. 연천에서 활동하는 두루미는 러시아 한카호 지역에서 번식하다 늦가을이 되면 하루 400km씩 몇 주간에 걸쳐 이동하여 임진강 상류 DMZ와 민통선 부근으로 찾아온다.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경 모습을 드러내다 3월 하순경까지 월동하다 떠난다. 남북한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에서 서식하며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두루미가 그곳을 평화지대로 만들어주고 있다.



글과 사진_고연주

information

  • 임진강평화습지원

    주소/ 경기도 연천군 중면 황산리 186번지

    문의/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031-839-2243

    영업시간/ 10:00 – 16:00

    입장료/ 무료

    기타/ 민통선 안에 위치하여 방문시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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