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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이익선생 묘 李瀷先生 墓

경기도기념물 제40호





조선후기 실학의 대가인 성호 이익星湖李瀷(1681~1763)의 묘이다. 이익은 1681년(숙종7)에 출생하여 10세가 되어서도 글을 배울 수 없을 만큼 병약하였으나 더 자라서는 둘째 형 잠潛에게 글을 배웠다. 25세가 되던 1705년(숙종31)에 증광시에 응하였으나 시험장에서의 녹명錄名이 격식에 맞지 않았던 탓으로 시험에 응할 수가 없게 되었다. 바로 그 다음해 둘째 형 잠이 장희빈張禧嬪을 두둔하는 소를 올린 이유로 역적으로 몰려 옥사하게 되자, 벼슬의 뜻을 버리고 학문에 몰두하여 실학파의 시조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학풍 을 계승한 실학의 대가가 되었다.

그는 실증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학문에 접근하여 사회 현실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모든 학문은 실제 사회에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특히 『성호사설星湖僿說』을 저술하여 현실적인 문제들, 즉 정치, 지방제도, 재정, 경제, 과거제도, 학제, 병제, 관제 등을 날카롭게 비판함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이상과 구상을 피력하면서 실학적인 사상을 확립시 켰다.


이익선생 묘, 2013 ©안산문화원


묘역은 직계후손이 없어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67년 5월 성호 이익선생추모회에 의해 정화되었다. 이때 묘비를 포함하여 상석, 향로석, 망주석이 새로 건립되었다. 봉분은 단분으로 전前부인 고령신씨高靈申氏와 후後부인 사천목씨泗川睦氏와의 삼위합장묘三位合葬墓이다. 묘역 옆에는 사당인 첨성사瞻星祠와 재실인 경호재景湖齋가 있으며, 묘역에 인접하여 성호공원과 성호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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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조선시대

    규모/ 1기

    / 단분, 묘비 1기, 상석 1기, 향로석 1기, 망주석 1기

    주소/ 안산시 상록구 일동 555

    지정일/ 1977.10.13

    소유자/ 안산시

    관리자/ 여주이씨 종중(이필원)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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