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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노고산 독재동 추사필적 암각문 老姑山 篤才洞 秋史筆蹟 岩刻文

경기도기념물 제97호





<노고산 독재동 추사필적 암각문>은 노고산 곡릉천 계곡의 자연암반 9곳에 산재되어 있는 암각문을 가리킨다. 암각문의 내용은 몽재夢齋, 만의와萬懿窩, 가탁천可濯泉, 미수선생장구지소眉叟先生杖屨之所 등이다.


노고산 독재동 추사필적 암각서, 1999 ©양주시


  

노고산 독재동 기타 인물 암각문, 2005 ©양주시


  

노고산 독재동 미수 허목 필적 암각서, 1999 ©양주시


높이 102cm, 너비300cm, 두께 323cm 가량의 화강암에 ‘몽재’라는 명문이 있는데 말미에 추사秋史라 새겨져 있어 조선후기 문인서예가 추사 김정희秋史金正喜(1786~1856)의 필적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몽재와 그 아래 새겨진 간지干支의 의미는 미상이다. 이곳에 추사의 필적이 어떤 이유로 남겨진 것인지 알 수 없고, 몽재가 추사체의 전형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현전하는 김정희의 암각문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김정희의 서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노고산 독재동 추사필적 암각문, 2015 ©경기문화재연구원


이밖에 ‘미수선생장구지소眉叟先生杖屨之所’는 미수 허목眉叟許穆(1595~1682)이 지팡이를 놓았던 장소를 뜻하며 좌우에 이시선李時善과 임술壬戌, 독재동篤才洞 등의 미수풍의 전서가 있어 제자 이시선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가탁천可濯泉·유마폭流磨瀑·충서근忠恕勤·만의와萬懿窩 등의 여러 사람의 필체가 있으나 누가 썼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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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조선시대

    규모/ 일원(6점)

    / 몽재 26×46cm, 만의와 28×19cm

    / 가탁천 18×17cm, 미수선생장구지소 15×12cm

    재질/ 석재

    주소/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29

    지정일/ 1987.02.12

    소유자 / 양주시

    관리자 / 양주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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