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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 <하루(日)>

2018-11-30 ~ 2018-12-01 / 경기도문화의전당

정기공연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www.ggac.or.kr/)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경기도립무용단 정기공연 <하루>


하루, 고려의 해가 뜨고 조선의 달이 질 때까지


경기천년(京畿千年)의 역사를 기억하는 몸짓이 살아나다


2018년 11월 30일(금) 오후 8시, 12월 1일(토) 오후 3시 양일에 걸쳐 경기도립무용단이 경기천년(京畿千年)을 기념하는 새로운 작품 <하루>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정기공연 <하루>는 경기 천년의 역사를 하루(日)에 집약했습니다. 경기의 시작, 암흑기, 재도약,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해가는 역사를 몸짓으로 되새기며, 경기도의 천년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올해 40번 째 정기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하루(日)>는 경기도립예술단으로서의 공공성과 예술성을 모두 담고자 했습니다.




고려 제8대왕 ‘현종(顯宗)’, 조선의 제22대왕 ‘정조(正祖)’ 등 사실에 기인하는 역사적 인물과 ‘시간의 여신’, ‘피의 철새들’과 같은 상상의 소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하루(日)>는 경기도의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과 신선한 안무로 새롭게 표현해내고자 했습니다. 이를테면 수원 화성의 축성과정에서 망치로 정(綎)을 때리며 암석을 깎는 소리가 리듬이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됩니다.




경기천년을 집약한 <하루(日)>는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정학의 총연출, 최진욱 상임안무와 서연수 협력안무의 독창적인 안무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정받은 김태근 작곡가의 무대음악이 더해져 예술성 높은 작품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립무용단과 김태근 작곡가는 2008년 <태권무무 달하>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이후 11년 만의 재회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경기도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 <하루(日)>는 오는 11월 30일 오후8시, 12월 1일 오후3시 총2회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세부정보

  • 경기도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 <하루(日)>

    공연일시/ 2018. 11. 30(금) 20:00, 12. 1(토) 15:00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주최 및 주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무용단

    관 람 료/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관람연령/ 취학아동이상

    입장권 할인/
    ‣ 50% :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술인패스
    ‣ 30% : 아트플러스 골드회원
    ‣ 20% : 아트플러스 일반회원
    ‣ 10% : 경기도문화의전당 온라인 회원, 인터파크 유료회원

    예 매/ 인터파크 1544-2344 www.interpark.com

    문 의/ 경기도립무용단 031-230-3313 www.gg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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