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의정부문화재단

조윤라발레단 동화발레 <스크루지>

2018-12-08 ~ 2018-12-08 / 의정부예술의전당


'조윤라발레단 동화발레 스크루지'에 대한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www.uac.or.kr)을 통해 확인하세요.



어느 날 밤 찾아온 특별한 하룻밤의 꿈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동화발레 스크루지










조윤라발레단 동화발레 <스크루지>


2018.12.8(토) 15:00, 18:00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전석 20,000원

36개월 이상





동화발레 <스크루지>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스토리는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1843년작 <크리스마스 캐롤>를 배경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는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아이들에게 곧잘 들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교회와 학교 등에서 연극으로 상연되기도 하고,

영화·오페라·발레·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연되고 있기도 합니다.






동화발레<스크루지>는 발레적인 색채의 춤 언어로 표현되는 고전소설을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로,


최고의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안무가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입니다.







표현의 극대화를 위해 보편적인 춤 언어와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에 중점을 두고 안무하였으며

한국창작발레가 한 단계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 S Y N O P S I S >


추운 크리스마스 전날 밤,

돈 밖에 모르는 늙은 스크루지는 여전히 직원들에게 일을 시킨다.


크리스마스 이브, 스크루지에게 요정이 찾아온다.


요정을 따라 과거,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거의 사랑했던 연인과의 모습,

현재의 마을 사람들이 악던 주인이라 조롱하는 모습,

악령에 이끌려 미래의 죽음의 모습을

바라본 스크루지는 자기가 인색하게 굴었던 마음을 회개하고

반성과 감사의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2004년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 등, 발레의 대중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온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











섬세한 감성과 담백한 표현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발레리나 조윤라는 본인만의 춤 빛깔을 가지고 널리 사랑받아 왔습니다.


안무, 지도 스타일이 섬세하고 명쾌해서 공연또한 너무 기대가 됩니다.









무용수들도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오랜 시간 맞춘 춤의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 또한 동화발레<스크루지>의 볼거리!!


심리적 변화가 단순한 스텝과 움직임, 그리고 무대 위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간상의 분할로

나타나면서 군무진들의 춤들이 각 주인공들의 심리적 변화와 갈등구조를 담아


그 것 또한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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