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씨가이드 3] 용인_4.2베이커리

셰프와 파티셰의 걸작

고메175의 복작거리는 테이블을 지나 4.2베이커리를 찾았다. 계산에 정신이 없는 카운터 옆으로 갓 구워진 빵이 놓여 있는 공간이 보였다. 얼그레이, 카야, 말차, 밀크, 마말레이드, 누텔라 등 배신이 없을 것 같은 수제 잼을 먼저 보았다. 손을 내밀려는 순간, 선물용 쿠키 세트와 수제 쇼콜라 세트가 보인다. 선물용으로 구움 과자 세트, 파운드 케이크 세트, 케이크 등 다양하게 갖춰놓아 선택의 폭이 넓다. 선물 세트는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으며, 대량 주문도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도 있다. 음료는 기본적인 카페 메뉴지만, 우유 베이스로 제주 말차가 들어간 단 음료가 이곳의 스페셜티다.




4.2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한 빵을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이른 새벽부터 재료 검수, 반죽 성형, 굽기까지 누구보다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한다. 화학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마르거나 눅눅해질 수 있으니 구매 후 되도록 바로 먹기를 추천한다고 적어놓았다. 게다가 건강에 좋은 슬로우 브레드를 표방한다. 천연발효종으로 저온 발효한 반죽을 사용하고 프랑스 밀가루 T55와 이즈니 버터를 주원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모든 빵의 원산지도 꼼꼼하게 표시해두었다. 과연, 담백하면서 깊은 풍미를 가진 빵이 나올 만 하다.





프랑스식 페이스트리와 스콘은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메뉴다. 집게는 멈출 줄을 모른다. 인기가 많은 제주 당근 식빵은 1인당 한 개만 살 수 있다. 한 입 한 입이 소중하고 행복한 빵집이다.



글과 사진_조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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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

    • 4.2베이커리

      A/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175번길 6

      O/ 09:30-21:00

      P/ 주차 가능

  • ggc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 g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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