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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팝업투어

2017-09-02 ~ 2017-12-31 / 진행 결과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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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투어 결과 집계>

팝업투어는 경기도 내 번화가, 축제 현장, 공원, 관광지를 찾아 그곳에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경기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투어입니다. 2017년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인 어린이 박물관,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등 20개 장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팝업투어는 자녀를 동반한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을 주 타깃층으로 설정하고, 그 외 문화시설과 지역 축제를 관람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여 경기도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팝업투어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총 3,602개의 의견을 받은 팝업투어는 축제 현장, 문화시설,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라는 장소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여 1위가 교통, 2위가 관광/문화 분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녀를 동반한 30-40대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주요 대상이었던 만큼, 미세먼지, 안전, 화학약품, 공해, 교통 등 안전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요 키워드>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 공원과 축제 현장 방문의 영향으로 문화시설과 육아와 관련된 키워드가 많이 집계되었습니다. 경기 전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확충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경기도 외곽으로 나갈수록 지하철 노선 확장 등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이점으로는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공업지대의 미세먼지 관련 이슈가 많았고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축산폐수와 관련된 이슈가 많았습니다.



<지역별 이슈>



직장인 밀집 지역(고양, 파주, 구리, 성남)에서는 야근 없는 경기도, 심야버스 운행, 일자리 확충, 직장인을 위한 문화행사가, 경기중남부지역(과천, 군포, 용인, 화성, 수원)의 공원에서는 어린이 체험시설·놀이시설 증설, 국공립 어린이집,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가 이슈였습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연천, 동두천)의 번화가에서는 축산폐수로 인한 악취, 대중교통수단 부족, 문화시설 부족이, 경기남부지역(안성, 양평, 여주, 이천, 광주)의 문화/관광지에서는 관광지역의 콘텐츠 확충, 부족한 문화/의료 인프라, 관광지와 연계되는 교통수단 부족이 이슈였습니다.



<지역별 운영결과>



관광/문화 분야에 관한 의견과 교통 분야에 관한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어린이, 안전 등 육아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달라는 의견도 뒤를 이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들려준 다양한 의견들은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발판이 되어 주었는데요. 참여해준 경기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천년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나아가겠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09.02~2017.12.31

    장소/ 경기도 내 문화시설, 지역축제, 번화가

    참여/ 경기도민, 경기문화재단

글쓴이
경기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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