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참여기관/DMZ다큐멘터리영화제DMZ사무국갤러리위갤러리퍼플경기관광공사경기국악원경기도 문화유산과경기도문화원연합회경기도미술관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원봉사센터경기문화나눔센터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재연구원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경기상상캠퍼스경기상상캠퍼스그루버경기아트센터경기안성뮤직플랫폼경기창작캠퍼스경기천년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현대음악협회경희대학교고양문화재단고양시해움새들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년동광주시문화재단국립농업박물관군포문화예술회관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극단날으는자동차나폴레옹갤러리단원미술관두루뫼사료관디마갤러리만해기념관맥아트미술관미리내마술극단미메시스아트뮤지엄백남준아트센터부천문화재단부천아트센터서해랑서호미술관설미재미술관성남문화재단세계민속악기박물관소다미술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문화재단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립합창단시서화시흥시청시흥에코센터실학박물관아트경기아트센터화이트블럭아트스페이스어비움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양문화예술재단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평문화재단엄미술관여주박물관영은미술관영집궁시박물관옆집예술용인시청유리섬미술관의정부문화재단이풀실내정원전곡선사박물관파주문화재단평택시문화재단포천문화재단포천아트밸리풀짚공예하남문화재단한국도자재단한국등잔박물관한국카메라박물관해움미술관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혜정박물관화성시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안산_대부옥수수찐빵

식어도 맛있는 빵



여행지를 거닐다 문득 맛있는 간식을 만났을 때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남녀노소 가볍게 한입 먹을 수 있는 음식, 쌀쌀한 날이면 꼭 생각나는 간식, 찐빵이다.




대부도를 가로지르는 123번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큰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부옥수수찐빵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와 몽글몽글 김이 나는 찐빵이 보인다. 주말에 방문하는 손님들은 한 시간씩 줄을 서고, 카운터에선 분주히 빵을 포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찐빵인데 왜 다들 대부옥수수찐빵을 찾을까? 비결은 쫄깃한 빵이다. 대부옥수수찐빵은 밀가루 대신 옥수숫가루로 만들어 식은 뒤에도 빵이 쫄깃하다. 그날 만든 빵을 바로바로 쪄내기 때문에 찐빵의 생명인 팥고물도 신선하다.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랄까.




2005년, 공기 좋은 곳을 찾던 세 자매는 대부도에 작은 찐빵집을 열었다. 그녀들은 매일 아침 반죽을 하고, 재고를 남기지않는다. 대부옥수수찐빵만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다. 가게에 찾아온 한 손님은 ‘근처를 지나가다가 8년 전 그 맛이 생각나 다시 방문했다’고 넌지시 말했다. 대부도에 왔다면 이 쫄깃한 찐빵을 맛보러 가보자. 단, 재료가 일찍 소진될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방문이 어렵다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글•사진 민미령

세부정보

  • 대부옥수수찐빵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275

    문의/ 032 884 7795

    운영/ 10:00-20:00(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매주 월 휴무

    가격/ 찐빵 6개 4,000원 찐빵 1박스(20개) 13,000원

    / 택배 주문 시 3000원 추가(9박스까지, 10박스부터 3000원 또 추가

    주차/ 주차 가능

@참여자

첨부파일
    ,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