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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19 클래식 초이스

2019-03-17 ~ 2019-05-18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2019년 상반기 클래식 초이스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올해 상반기 클래식 패키지에서는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최정상 솔리스트 중 수원SK아트리움에 아직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연주자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세계 4대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2개 콩쿠르에서 우승한 독보적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바로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클래식 패키지 주인공들입니다. ​




첫 번째 클래식 초이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리사이틀'

2019. 3. 17(일) 16:00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3월 17일(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나게 될 첫 번째 연주자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입니다. 더블베이스라는 악기를 조연에서 주연으로 이끈 연주자 성민제는 10대 때부터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두 곳을 잇달아 석권하며 주목을 받고, 마티아스 슈페르거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데 이어 이듬해 쿠세비츠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에서 정경화, 임동혁, 리처드 용재 오닐, 문태국과 함께 슈베르트 송어 5중주 무대에 올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주로 오케스트라의 맨 뒷줄에 위치한 큰 악기로 또는 재즈 공연의 세션 중 하나로만 인식된 더블베이스를 전면에 내세워 리사이틀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성민제 리사이틀에서도 더블베이스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하고 도전적인 편곡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 1부 '브루흐 콜 니드라이'를 시작으로 '에클레스 소나타', 피아졸라의 숨겨진 명곡 '나는 남쪽으로 돌아간다'를 통해 더블베이스의 정통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크라이슬러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푸냐니 스타일의 '프렐류드와 알레그로', 대중에게 친숙한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까지 저음이 주는 묵직한 사운드와 함께 크라이슬러 곡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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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클래식 초이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

2019. 5. 18(토) 16:00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2019 클래식 초이스 두 번째로 만나볼 연주자는 전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입니다. 2019년 처음 국내투어를 실시, 첫 번째 공연이 바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됩니다. 경기도권에선 수원이 유일합니다.

이번 선우예권 리사이틀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클라라와 그녀의 음악적 동지이자 연이인었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오하네스 브람스와의 우정과 사랑, 열정을 기리며 세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위대한 세 음악가가 나누었던 음악적 공감대를 발견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콩쿠르의 우승자를 넘어 한 명의 음악가로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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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클래식 초이스 패키지


패키지 예매기간 : 2019년 3월 15일(금) 17:00까지 ​


패키지 구매 시 전 등급 30% 할인

R석 90,000원 → 63,000원

S석 60,000원 → 42,000원

A석 30,000원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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