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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여름방학,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자연 탐구하러 가볼까요?”

2019-07-25 ~ 2019-08-16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gcm.ggcf.kr)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여름방학,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자연 탐구하러 가볼까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7월 25일(목)부터 8월 16일(금)까지 운영되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생태적 감수성 기르기’라는 교육 주제로 무용, 과학, 미술, 문학, 영상 분야의 7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의 교육 주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설립 초기 선정한 미래지향적 대 주제 중 하나인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와 연계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자연 보호와 관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물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자연이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배려’의 대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구성되었습니다.




<자연을 담은 손수건>은 ‘자연 보호’를 주제로 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나뭇잎을 손수건에 물들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들이 가진 생각들을 직접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과 공생하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술작가와 함께 풀어보는 흙의 비밀>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흙이지만, 어린이들이 눈여겨 관찰하고 느낄만한 기회를 갖지 못한 현실을 고려하여 마련되었습니다. 흙의 종류, 소리, 전도성 등 흙의 성질을 탐색 및 실험하고, 흙 크레파스를 만들면서 흙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연을 품은 몸짓>은 무용수와 함께 여름에 만날 수 있는 자연물을 알아보고 이를 몸으로 표현해보면서 자연을 관계형성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스카프를 이용하여 바람과 나무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자연물과 가족 모두를 공생의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돕습니다.


<자연을 수호하는 이끼 타잔>은 우리 생활 속에서 이끼가 주는 이로움과 이끼의 역할을 알아보고, 이끼(스칸디아모스)로 자연을 수호하는 타잔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들이 이끼에 대한 학습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자연물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입니다.


<알록달록, 천연 화장품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천연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눈꽃워터, 호호바 오일 등을 이용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립밤을 만들어보면서 천연 재료를 이해하고 활용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말하는 그림책>, <GCM 어린이극장>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야외에 위치한 배영환 라이브러리 ‘내일’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주제와 공간의 성격을 살려 생태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는 구연동화와 생태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루어집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성장 시기에 경험한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성인으로 이어지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박물관 입장권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온라인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됩니다.


[문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031-270-8601~2


세부정보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여름방학 프로그램"

    기간/ 7월25일~8월16일

    문의/ 031-270-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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